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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쿠라 겐 中 장예모 감독 신처럼 숭배한 세계급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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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11.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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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영화계 대스타 다카쿠라 겐 83세로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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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일본의 저명한 영화배우인 다카쿠라 겐이 임파암으로 18일 새벽 3시 49분에 도쿄의 한 병원에서 타계, 향년 83세였다.
 
다카쿠라 겐은 영화배우 생애 수십년 가운데 도합 204편의 영화체 출연, 이 중 영화 “추격(일본명: 체케랏쇼)”은 한시기 전반 중국대륙에서 션셔이숀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다카쿠라 겐은 중국대륙 한세대 관중들의 우상으로 되었었다. 헌팅캪(鸭舌帽), 코트와 냉정한 표정…당시 다카쿠라 겐이 맡은 “추격”중의 모리가오카는 수많은 여성팬들의 흠모의 대상으로 되었으며 중국대륙에서 모리가오카같은 사나이를 찾는 붐이 일기도 했다. 그 모리가오카같은 사나이란 곧바로 다카쿠라 겐과 같은 유형이었다.
 
중국의 저명한 영화감독 장예모(张艺谋)는 영화 “천리주단기(2005년)”를 찍을 때를 화상하면서 당시 다카쿠라 겐이 이 영화에 출연할 때는 이미 74세의 고령이었다고 하면서 “다카쿠라 겐한테 탄복한다. 아울러 아주 일찍부터 그는 나의 마음속의 우상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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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카쿠라 겐은 “철도원”으로 1999년 몬트리올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영화 인생의 정점에 섰으며 2006년 일본정부에 의해 “문화 공로자”로 선정됐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일본국 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마지막 출연작으로 “당신에게”에서 다카쿠라 겐은 극 중에서 죽은 아내의 모습을 따라 여행하는 교도관역을 맡아 그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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