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2-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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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4강전에서 독일이 브라질에 7:1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8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월드컵 준결승에서 서독 시절을 포함해 4번째 왕좌를 노리는 독일이 브라질을 상대로 7-1로 역사적인 대승을 거두며 3대회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지난 1950년 자국에서 개최한 대회에 이어 우승을 놓치며 3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전반 23분에는 노장 골잡이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추가골을 올리며 월드컵 개인 통산 16골로 역대 최다골의 대기록을 세웠다.


전반 24분과 26분 토니 크로스가 내리 두 골을 기록하더니, 3분 뒤에는 사디 케디라가 5번째 골을 기록했다. 불과 6분 사이에 4골이 들어가며 점수차가 5:0으로 벌어졌다.


브라질은 준준결승에서 부상을 입은 네이마르 경고 누적으로 인해 출전정지 중인 주장 치아구시우바 등의 결장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활력을 잃었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브라질팬들은 어이없는 경기 내용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고, 경기장을 떠나는 팬들까지 있었다.


9일(한국 시간 10일), 남아있는 준결승전인 네덜란드-아르헨티나전이 상파울로에서 열리며 12일은 3위 결정전, 13일에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결승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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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삼바축구' 독일, 브라질에 7-1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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