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묘한 세계대백과(18) 천태만상의 구름
하늘의 구름은 장난기가 심한 “녀석”으로 하냥 천태만상의 변화를 일으키기 좋아하는 “성미”를 갖고 있다. 구름은 어떤 때는 얇다란 면사포 모양을 하다가도 어떤 때는 두텁고도 무겁게 전반 하늘을 뒤덮기도 한다. 대낮의 구름은 깨끗한 깃털 같다가도 아침과 저녁이면 붉게 물들기도 한다. 그럼 구름은 어떻게 형성되었을가? 대자연을 보면 하천과 호수 및 바다와 토양의 수분 등이 끝임없이 증발해 하늘로 올라간다. 이런 수증기들은 일정한 고도로 올라간 후 공기 중의 흑먼지에 붙으면서 갈수록 많아지다가 나중에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구름으로 된다. 그리고 어떤 지방엔 수증기가 많고 또 어떤 수증기는 높게 올라가고 어떤 수증기는 낮게 올라감에 따라 구름형태도 부동하게 형성된다. 또한 일출 때와 일락 때면 태양빛이 비춰주면서 그 구름들은 아름다운 채색노을로 되기도 한다.
대기 중에서 뭉쳐진 작은 얼음 입자들은 쉽게 소실되지 않는바 물처럼 쉽게 증발하는 것도 아니다. 지면으로부터 더 높은 고공일수록 풍력도 더욱 강해지는바 그 곳에서의 구름이 일단 얼음덩어리로 되면 그것이 쉽게 소실되지 않으며 그것이 강풍에 의해 밀려가고 밀려오고 하는데 높은 하늘의 구름떼들은 바로 이렇게 형성된다.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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