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내셔널포커스] 북한이 해외 작전 전사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유가족들이 입주할 주거단지인 ‘새별거리’ 준공식을 평양에서 열었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보도를 통해, 전날(15일) 평양 화성지구에서 새별거리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자 국무위원장인 김정은이 참석해 해외 작전 부대 장병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새별거리는 김 위원장이 직접 발의하고 건설을 지도했으며, 명칭 역시 그가 직접 정했다. 앞서 김 위원장은 해외 작전에서 전사한 인물들의 공적이 ‘새별처럼 빛난다’는 의미를 담아 거리 이름을 새별거리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은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준공식 연설에서 “새별거리는 참전 용사들의 빛나는 삶을 상징하는 대명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준공 테이프를 자른 뒤, 전사자 유가족들에게 주택 사용증을 수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새로 입주할 전사자 유가족들을 만나고 여러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그는 해외 작전 전사자 유가족에 대한 우대와 지원 조치를 실질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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