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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신공항 첫 삽…동북아 관문 도약 노려

  • 허훈 기자
  • 입력 2025.09.29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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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중국 지린성 연길 신공항 건설이 본격화했다. 28일 열린 착공식에는 후위팅 지린성 부서기 겸 성장이 직접 참석해 공사 시작을 알렸고, 후자푸 옌볜주 당위원회 서기를 비롯해 중앙 부처와 군 관계자들이 대거 자리했다.


연길 신공항 사업은 중국의 ‘14차 5개년 계획’에 포함된 핵심 프로젝트다. 총 117억4천만 위안을 투입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민항 4D급 기준으로 설계된다. 연간 여객 300만 명, 화물·우편 1만6천 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3만㎡ 여객 터미널과 1,500㎡ 관제탑, 항공관제·급유·소방 구조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완공 뒤에는 기존 연길공항 기능이 전면 이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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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은 신공항이 전국 중형 공항 반열에 오르고, 동북아 주요 항공 거점이자 환일본해 관광 허브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일대일로 전략과 국경 지역 개발, 주민 이동권 확대에도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후위팅 성장은 현장을 점검한 뒤 “공사가 속도전에 들어섰다”며 “기존 공항 운영과 새 공항 건설이 충돌하지 않도록 하고, 도로·유류 저장시설·전력망 등 기반 인프라도 동시에 최적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전성과 품질을 모두 잡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항으로 완성하겠다”며 각 기관의 총력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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