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8월 31일 오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용기를 타고 톈진에 도착해 2025년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푸틴 대통령이 지난해 5월 국빈 방문 이후 다시 중국을 찾는 일정이다.
푸틴 대통령은 전용기에서 내려 공식적으로 중국 일정을 시작했다. 러시아는 상하이협력기구 6개 창립 회원국 가운데 하나로, 양국은 SCO 틀 안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양국 정상 간 전략적 지도 아래 중·러 관계는 현재 역사상 최상의 수준으로 평가되며, 세계적 변동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성숙하며 전략적 깊이가 있는 양대 강국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푸틴 대통령은 톈진 일정을 마친 뒤 베이징으로 이동해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러시아 측은 이번 방문에 ‘규모가 크고 의미가 큰’ 대표단이 동행했다고 전했다. 대표단에는 부총리 3명, 10여 명의 장관, 주요 기업 대표들이 포함돼 있다. 이번 방문은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한층 더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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