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오늘(8일) '3·8 여성의날'을 기념해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자치주에 위치한 중국조선족민속원이 여성 관광객을 위한 세 가지 테마의 특별 행사를 진행하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꽃속의 행운’, ‘추억 포토존’, ‘행운 나눔’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참여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행운의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댄스

행운의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댄스
꽃길 속 깜짝 행운 무대
민속촌 소광장에는 화려한 꽃으로 꾸며진 특별 제작 꽃벽이 설치됐다. 이곳에는 10개의 ‘행운 꽃’이 숨겨져 있었으며, 이를 발견한 관광객에게 전문 댄스팀이 즉석에서 플래시몹 공연을 선사했다. 오전 10시 30분, 행운을 잡은 한 관광객은 “아름다운 꽃벽 앞에서 예상치 못한 공연까지 보니 더욱 특별한 날이 됐다”며 기쁨을 표했다.

방문객들이 선물을 받고 있다.
추억을 담는 포토존 & SNS 행운 이벤트
행사장 내 포토 스팟에서는 전문 사진작가가 방문객에게 무료 폴라로이드 촬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촬영 후 조선족 전통 문양이 새겨진 한정판 냉장고 자석을 선물로 증정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SNS에 행사 사진을 공유하면 새해의 복과 재물운을 상징하는 행운 부적 ‘과자라(呱呱乐)’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여성의 날'에 특별한 의미를 더하다"
행사에 참여한 최욱 씨는 “전통 가옥과 꽃으로 가득한 풍경이 사진에 잘 어울렸다”며 “깜짝 이벤트까지 겹쳐 오늘이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민속 공연

민속 공연
민속원 마케팅 총괄 장진명 디렉터는 “이번 행사가 여성들의 일상에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한 마당, 한 테마’를 콘셉트로 오래된 전통 가옥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민속 퍼레이드를 확대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관광 산업 새 모델 제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문화, 체험, 추억이 결합된 현장 중심 콘텐츠로 주목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전통 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관광 산업의 혁신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연길신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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