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중국 서남부 도시 쿤밍(昆明)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신선 절화 거래 시장인 도우난 화원(斗南花卉)에서 지난해 꽃 거래량이 5% 증가한 141억 8000만 송이를 기록했다.
2024년 거래 가치는 1157억 위안(약 16억 1천만 달러)에 달하며, 이 시장은 25년 연속으로 꽃 거래량과 가치를 모두 선도하고 있다.
도우난 화원은 윈난(雲南)성 쿤밍의 청공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신선 절화 거래 허브이다. 이곳은 번화한 시장으로, 도우난에서 생산된 꽃들은 중국 본토의 모든 성급 지역과 일본, 태국을 포함한 50개국 이상의 지역으로 공급된다.
도우난의 꽃 재배는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0년대에는 지역 주민들이 상업적으로 재배하고 거래를 시작했고 1999년에는 중국 최초의 전문 꽃 거래 시장이 도우난에 설립되었다.
이후 이 시장은 꽃 산업 체인을 확장하며 주요 꽃 거래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현재 중국에서 유통되는 신선 절화의 70%가 도우난에서 공급되고 있다.
도우난의 꽃 산업의 발전은 중국이 세계 꽃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중국은 약 150만 헥타르의 꽃 재배 면적과 500만 명 이상의 종사자를 보유하고 있어 세계 최대의 꽃 생산국이자 중요한 꽃 거래 및 소비국이 되었다.
중국 국가 임업초원국과 농업농촌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가이드라인은 2025년까지 국내 꽃 산업 연 매출이 3000억 위안, 2035년에는 70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BEST 뉴스
-
러시아 밤하늘에 ‘달 4개’… 혹한 속 빚어진 희귀 대기 현상
[인터내셔널포커스] 현지 시각 2월 1일 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상공에서 달이 네 개처럼 보이는 이례적인 장면이 관측됐다. 실제 달 주변으로 좌우에 밝은 가짜 달이 함께 떠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전문가들은 이 현상을 ‘환월(幻月)’... -
신치토세공항 하루 56편 결항… 일본 폭설로 수천 명 공항 노숙
▲기록적인 폭설로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과 철도, 도로 교통이 동시에 차질을 빚으며 수천 명이 발이 묶였다.(사진/인터넷) [인터내셔널포커스] 기록적인 폭설이 일본 전역을 강타하면서 항공편이 대거 결항되고 도시 기능이 마비되는 등 혼란... -
서울 거리의 ‘입춘대길’… 한국 전통에 중국 네티즌들 술렁
[인터내셔널포커스] 서울 명동의 한 골목에서 2월 4일 입춘을 맞아 흰 종이에 검은 먹으로 쓴 ‘입춘대길(立春大吉)’ 문구가 문미에 걸린 모습이 포착돼 중국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종이는 ‘8’자 모양으로 접혀 있었고, 옆에는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는 글귀가 함께 적혀 있었다. 이를 본 일부 중국 관광... -
연변주, ‘2025년 연변 문화관광 10대 뉴스’ 발표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는 28일, 2025년 한 해 동안의 문화·관광 분야 주요 성과를 정리한 ‘2025년 연변 문화관광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연변주 당위원회 선전부는 고고학 발굴 성과, 문화유산 보호, 관광 인프라 구축, 스포츠와 야간관광 활성화 등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 이뤄졌다고 ... -
에프스타인 미공개 자료 공개… ‘러시아워’ 감독 브렛 래트너, 과거 친밀 사진 논란
[인터내셔널포커스]미 법무부가 최근 공개한 제프리 에프스타인 사건 관련 추가 문건에서 할리우드 영화 브렛 래트너 감독의 과거 사진이 포함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문건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흰 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래트너 감독이 소파에 앉아 한 여성의 어깨를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
콜롬비아 국내선 항공기 추락… 국회의원·대선 후보 포함 전원 사망
▲항공기 추락 사고 현장 [인터내셔널포커스] 콜롬비아 북부 노르테데산탄데르주(州)에서 실종됐던 사테나(Satena) 항공 소속 국내선 여객기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로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노르테데산탄데르주 통합지휘센터는 현지시간 28일 “정오 무...
NEWS TOP 5
실시간뉴스
-
홍콩 경찰서에서 23세 여경 숨진 채 발견… 당국 조사 착수
-
중국 철도, 춘절 연휴 9일간 1억2100만 명 수송… 하루 이용객 ‘사상 최대’
-
5세 조카 세배에 ‘15㎏ 은괴’ 건넨 삼촌
-
아들 세뱃돈 털어 쓴 아버지의 결말… 법원 “전액 토해내라”
-
52명 네 세대가 만든 설 무대… 중국 후베이 ‘마당 춘완’ 화제
-
춘완 하늘 뒤덮은 드론 2만2580대… ‘단일 컴퓨터 제어’ 기네스 신기록
-
자체 개발이라더니 ‘메이드 인 차이나’… 인도 로봇개 논란
-
英 남성, 홍콩공항서 난동… 체크인 기기 파손·불법의약품 소지 혐의로 체포
-
중국 해군, 094형 전략핵잠수함 내부 첫 공개…
-
주일미군 병사 3명 절도 혐의로 체포… 일본 경찰 “추가 범행 가능성 수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