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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국제 주요 사건 한눈에 보기 | 2025년 2월 9일

  • 허훈 기자
  • 입력 2025.02.0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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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전 세계가 급변하는 정세 속에서 중요한 뉴스는 항상 각국의 정치, 경제 및 사회 발전에 영향을 미친다. 본지는 어젯밤과 오늘 아침의 국제적인 핫이슈를 정리하여,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동향과 추세를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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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방위군이 레바논 동부 베카 계곡에 공습을 가해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사진 제공 인터넷)

 

나토 군사위원장, 우크라이나 방문


2월 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저녁 영상 연설에서  NATO 군사위원회 의장인 주세페 카보 드라고네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의 첫 우크라이나 방문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양측이 회담에서 다가올 우크라이나 국방 연락 그룹 회의에 대한 준비와 우크라이나 방위 수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대우크라이나 원조 중단


2월 8일(현지 시간) 복수의 소식통들은 루비오 국무장관이 미국이 계속해서 인도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주장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지원하는 원조가 전 세계적으로 거의 정체되어 있다고 밝혔다. 루비오는 앞서 미국 정부가 외국 원조 중단을 검토하는 90일 동안 생명을 구하는 인도적 지원이 계속되도록 허용하는 면제 조치를 발표했다. 그러나 인터뷰에 응한 여러 USAID 직원과 계약자는 이것이 실제 상황을 반영하지 않으며, 거의 모든 USAID 인도적 지원 프로젝트가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다.


트럼프, 소셜미디어 플랫폼 X와 소송 취하 합의


2월 8일(현지 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와 해당 회사에 대한 소송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 법원에 따르면, 당사자들은 "항소에 대한 비용과 지출을 각자 부담하기로" 합의했다. 해당 문서에는 계약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마스 관계자, 이스라엘의 정전 협정 위반 지속되면 협정 파기될 수 도


2월 8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 정치국 위원인 바셈 나임은 이스라엘이 정전 협정을 계속해서 위반하고 있어 협정이 파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 지구에 대한 식량, 의약품, 텐트 및 기타 물품의 배송을 지연하고 있으며, 휴전 협정에도 불구하고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을 계속 죽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휴전은 깨질 위기에 처해 있지만, 하마스는 전쟁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이민자 보호 법안 5000만 달러 서명 


2월 7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 주지사 뉴섬은 트럼프 행정부의 도전으로부터 주 정책을 보호하고 트럼프의 대량 추방 계획에 따른 이민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5천만 달러를 배정하는 두 개의 법안에 서명했다. 한 법안은 캘리포니아 법무부가 연방 정부를 상대로 법적 소송을 벌이는 데 2,500만 달러를 배정하고, 다른 법안은 추방 위기에 처한 이민자들을 변호하는 법률 단체에 2,500만 달러를 배정하는 내용이다. 


멕시코 남동부 버스-트럭 충돌 사고로 최소 30명 사망 


2월 8일(현지 시간) 멕시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른 아침, 멕시코 남동부 지역의 한 도로에서 승객 버스가 트럭과 충돌해 최소 30명이 사망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멕시코 남동부 캄페체와 타바스코 국경에서 발생했으며, 약 40명의 승객을 태운 버스가 후진하던 트럭과 충돌하여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스라엘군, 레바논 동부 베카 계곡 공격, 6명 사망, 2명 부상 


2월 8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방위군이 레바논 동부 베카 계곡에 공습을 가해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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