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마이크 펜스(Mike Pence)는 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트럼프의 전 임기 동안 부통령을 지낸 인물이다.
해외 14개 언어로 전 세계에 방송하는 타이완 라디오방송인 중앙방송(RTI)은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이 포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월 17일 대만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중앙통신(CNA)은 대만 외교부를 인용해 마이크 펜스가 민간단체의 초청으로 대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사적인 성격의 행사이자 아시아태평양 일정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대만 외교부는 대만 국민에 대한 지지의 뜻을 전한 마이크 펜스의 행사 참석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더 힐은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크 펜스가대만에 머무는 동안 라이칭더 대만 총통과 샤오메이친 부총통을 만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홍콩 명보에 따르면, 마이크 펜스는 1월 16일 홍콩에서 한 투자은행이 주최한 비공개 포럼에 참석했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미국 측이 해야 할 일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미·중 3대 공동발표문을 준수하고, '대만 독립'을 지지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대만 독립' 분리세력을 용인하고 대만 문제에 대한 중국 내정 간섭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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