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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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가 '법률전쟁' 웹사이트(Lawfare) 통계를 인용해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2024년 대통령 선거를 위한 공화당 후보 선출 절차에 참여하지 말라는 소송을 최소 16개 주가 추가로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의 공화당 경선 출마를 금지했다. 트럼프 선거운동본부 대변인 스티븐 청은 콜로라도 주 법원의 판결이 부정확하다며 판결 결과가 논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는 "현재 최소 16개 주에서 트럼프가 (미국 헌법) 수정헌법 14조에 따라 (미국 대통령에) 출마할 권리가 없다고 주장하는 소송을 심리 중"이라고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들 소송에서는 트럼프가 2021년 1월 6일 국회의사당에서 발생한 폭동에 연루되었기에 미국 헌법 제14조에 따라 더 이상 대통령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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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6개 주, 트럼프 대선 출마 금지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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