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머스크 “트럼프 계획, 러-우 분쟁 종식에 도움 될 것”

  • 화영 기자
  • 입력 2024.11.10 08:5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 미국 대선 승리자인 도널드 트럼프의 계획으로 우크라이나에서의 유혈충돌이 곧 종식될 것이라고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주장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주변 인사들이 우크라이나 분쟁을 동결하고 최전선에 비무장 지대를 만들고 키예프의 당분간 나토 가입 불가 약속을 대가로 새로운 무기 공급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관은 이 글이 추상적이라고 말했다.


스크린샷 2024-11-10 085828.png

 

머스크는 SNS X에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계획에 대한 기사를 논평하면서 "의미 없는 살육은 곧 멈출 것이다. 선동-투기꾼의 시대는 지났다"고 말했다.


한편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철수할 것이며 우크라이나 전선의 상황은 우크라이나의 군사적 실패를 보여주는 명백한 신호라고 밝혔다.


오르반은 코슈트라디오 방송에서 "우크라이나 전선의 정세는 명백히 우크라이나 측의 군사적 실패"라며 "미국은 더 이상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며 분쟁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트럼프에 대해 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너무 많은 말이 있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그가 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이다. 그는 진정한 사업가이기 때문에 전쟁이 없을 때만이 모든 것이 잘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르반 역시 2020년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하였더라면 러-우 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머스크 “트럼프 계획, 러-우 분쟁 종식에 도움 될 것”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