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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바이든, QUAD 회의에서 러-북 협력 대응 방안 논의”

  • 화영 기자
  • 입력 2024.09.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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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월 21일 호주, 인도, 일본 정상과 만나 4자 안보대화(QUAD) 형식으로 러시아의 대북 협력에 대응하는 문제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담당 선임국장 미라 랩-후퍼가 밝혔다 


랩-후퍼 국장은 19일 기자들에게 "확실히 올해는 북한과 러시아 간의 협력 강화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백악관의 입장에서 볼 때 평양과 모스크바의 협력은 유럽과 인도 태평양 지역 모두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4자 안보대화는 2007년 아베 신조(安倍晋三) 당시 일본 총리가 주도해 자유와 개방의 인도태평양 지역 가치를 공유하는 4개국 비공식 협의체로 출범했다. 한편 일본과 호주가 미국의 동맹이라면 워싱턴과 동맹관계가 없는 인도는 인도-태평양의 역할 증가와 중국과의 대결 필요성 때문에 '4자'로 분류된 측면이 크다. 


6월 18~19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평양 방문 기간 중 러시아와 북한은 보건·의학교육·과학 분야 협력에 관한 정부 간 협정, 두만강 국경도로 교량 건설에 관한 협정, 새로운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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