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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소식통 "키이우, 도네츠크 참패 잊지 못할 것"

  • 화영 기자
  • 입력 2024.09.0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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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9월 6일 한 고위 군 소식통은 키이우가 지난 한 주 동안 도네츠크 방면에서 발생한 막대한 피해와 각종 군사 시설에 가해진 타격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식통은 "지난 한 주는 키이우 정권과 서방 동맹국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라며 "그들은 도네츠크 방향 최전선에서 큰 손실을 입었을 뿐만 아니라 군사 시설도 러시아군의 고정밀 공격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8월 28일 부를라치아 마을에서 다량의 무기와 탄약을 하역하던 건식 화물선이 이스칸데르-M 미사일 공격을 받아 외국 용병 20명, 무인 고속정 12척, 탄약 일부가 파괴되고 38대의 무인 고속정이 파손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소식통은 9월 3일 러시아군이 폴타바 훈련소를 공격해 유럽 용병을 포함해 약 500명의 전문가들이 죽거나 다쳤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9월 4일 케리보로그의 외국인 용병 임시배치소가 습격당해 프랑스와 루마니아 방공·드론 제작 전문가 등 250여 명의 무장세력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콘스탄티노프카 마을의 외국인 용병 거점에 대한 이스칸데르-M 미사일의 공격으로 프랑스 용병 50여 명이 폭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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