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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영국 외무장관 9월 중국 방문 예정

  • 화영 기자
  • 입력 2024.08.10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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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무장관이 중국과의 관계를 재검토하기 위해 9월 중국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가디언이 10일 보도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라미 총리가 중국과 영국 관계를 재조정하기 위해 중국을 국빈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가디언 “데이비드 라미가 9월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월 정례 브리핑에서 "안정적이고 호혜적인 중·영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이 양국 국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영국 측과 상호 존중과 협력, 윈윈을 바탕으로 중·영 관계를 올바른 궤도에 올려놓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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