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中 GDP 전년 대비 5% 성장

  • 화영 기자
  • 입력 2024.07.15 11:5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동포투데이]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GDP는 616836 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1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3조 6,66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2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23조 6,530억 위안으로 5.8% 증가했다. 3차 산업의 부가가치는 349646 4.6% 증가한 10억 위안이었다. 분기별로 보면 GDP는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3%, 2분기에 4.7% 성장했다. 전분기 대비 GDP는 2분기에 0.7%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농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지정 규모 이상의 산업 기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서비스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소비재의 총 소매 판매액은 235969 1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고정자산(농촌 가구 제외)에 대한 국가 투자는 245391 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상품의 총 수출입액은 211688 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상반기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기 대비 0.1% 상승했고, 1분기 전국 평균 도시 조사 실업률은 전년 대비 5.1%를 기록했다. 1분기에 비해 0.1%포인트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포인트 감소했다. 상반기 전국 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은 2만733위안으로 명목 증가율이 5.4%에 달했다. - 전년 동기 대비, 가격 요소를 제외하면 실질 증가율은 5.3%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올해 상반기 중국의 경제 성과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고 변혁과 업그레이드가 꾸준히 진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현재의 외부 환경은 복잡하고, 국내 유효수요는 여전히 부족하며, 경제 회복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한다고 지적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 中 정권 핵심부, 여전히 ‘시 주석 중심’으로 작동 중
  • ‘축구굴기’는 실패했다…중국, 이제 아마추어에 열광
  • 왜 예술인에게 ‘재교육’이 필요한가?
  • “나도 드라마 속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올해 상반기 中 GDP 전년 대비 5% 성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