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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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아르헨티나는 위안화와 IMF의 특별인출권을 사용해 IMF의 빚을 갚고 있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 나시온(La Nación)은 "정부가 오늘 위안화와 특별인출권을 사용해 27억 달러를 지불했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대표단은 다음 주 미국으로 건너가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8년 6월 IMF는 치솟는 인플레이션 속에서 아르헨티나가 예산 적자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500억 달러의 스탠바이 차관을 승인했다. 2018년 10월, IMF는 자금 조달 계획을 563억 달러로 늘리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는 440억 달러 이상을 받았다.


지난 3월 아르헨티나 의회는 IMF와 약 450억 달러 규모의 부채 재조정 협정을 승인했다.

 

한편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은행 시스템에서 입출금이 허용된 통화에 위안화를 포함시키고 아르헨티나 국내 은행기관의 위안화 저축 및 일반예금 계좌 개설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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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IMF 부채 상환에 미국 달러 대신 위안화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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