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러시아 대통령 선거 둘째 날인 16일, 도네츠크는 86.75%, 루간스크는 63.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블라디미르 비소키 도네츠크 선거위원장은 브리핑에서 오늘(3월 16일) 투표율이 86.75%를 기록한 것은 매우 인상적인 수치"라고 말했다.
도네츠크에서는 투표소 안팎에서 투표가 진행된다. 2월 25일부터 교전선 인근에 위치한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가 진행됐고, 3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도네츠크 전역에서 사전 투표가 실시됐다.
루간스크 선거위원회 엘레나 크라프첸코 위원장은 러시아 대선 둘째 날 루간스크의 투표율이 63.97%를 기록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선거 첫날인 3월 15일 루간스크의 투표율은 36.02%였다. 지역 투표소는 16일 오전 581개소로 개방됐으며 개방시간은 첫날과 같은 오전 8시부터 20시까지다.
크라브첸코는 "20시 현재 투표율은 63.97%"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인 옵서버 패트릭 헤닝센은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대통령 선거는 유권자들의 열정 속에 치러지고 있는데 이는 서방 언론이 표현하는 '유권자에게 투표를 강요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해닝썬은 돈바스에 처음 왔으며 정치 분석가이자 평론가로서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방 언론은 불법 선거라며 사람들에게 투표를 강요한다는 등의 보도를 했다. 그래서 국제 저널리스트인 나에게 이곳에 와서 내 눈으로 보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했다"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대선 투표는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는 레오니드 슬루츠키, 니콜라이 해리토노프, 블라디슬라프 다반코프, 블라디미르 푸틴 등 4명의 대통령 후보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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