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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 프리고진 사망에 입장 표명

  • 허훈 기자
  • 입력 2023.08.2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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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3-08-24 213956.png

 

[동포투데이] 바그너 지도자 프리고진이 23일(현지시간)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하자 우크라이나 대통령 고문인 미하일로 포돌랴크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3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포돌랴크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프리고진이 루카셴코의 이상한 ‘보증’과 푸틴의 터무니없는 ‘명예 약속’을 믿는 순간 자신을 위해 특별한 사형령에 서명한거나 다름없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란이 일어난 지 두 달 만에 프리고진과 바그너 사령관의 죽음은 푸틴이 2024년 선거를 앞두고 러시아 엘리트들에게 ‘불충은 죽음과 같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라고 말했다.

 

8월 23일,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전용기가 러시아 서부 트베리주에서 추락했다. 기내에는 승무원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탑승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탑승자 10명 전원이 사망했다.

 

러시아 연방항공운송청는 23일 밤 프리고진이 이날 발생한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월 바그너 반란 사건을 반역이라고 규정했다. 이후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반란이 평정되고 바그너 부대도 벨라루스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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