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재단, ‘2014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고등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3.24(월) 경희대와 3.25(수) 인하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학기에 전국 41개 고교와 24개 대학에서 시행되며, 재단 임직원 외에 재외동포 다수가 포함된 40여명의 강사풀이 가동되어 재외동포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규형 재단이사장은 “이번 이해교육이 국민행복시대 「글로벌 한민족 네트워크」의 기초를 든든히 하는 훌륭한 교육체험의 장(場)이 될 것" 이라며, ”미래사회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재외동포사회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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