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전시회 및 일대일비즈니스 미팅에 32개국 119명의 해외바이어 참가
- 한상 및 해외바이어 통한 국내 중소, 중견기업 수출활성화 견인 기대
- 유통바이어 상담회, 한상 바이어 및 분야별 전문가와의 비즈니스 미팅 등 비즈니스 특화 프로그램 구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에 전 세계 119명의 해외바이어들이 대거 참석을 확정해, 국내 중소·벤처 기업들의 수출길이 열릴 전망이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0년간 축적된 한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전시회>, <유통바이어 상담회>,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특히, 울산 우수기업관에는 인공지능, 바이오, 헬스케어, 신소재 등 지역 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과 울산의 대표적 로컬 브랜드 ‘복순도가 주식회사’와 ‘트레비어(비어포트브로이)’ 등이 참여해 세계 시장 진출 및 확대의 기회를 모색한다.
먼저 ‘유통바이어 상담회’에는 SSG, 롯데쇼핑㈜롯데마트, NS홈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를 비롯해 ㈜엑심플러스 등이 참여하고, 일본 라쿠텐 그룹과 이베이재팬(패션 및 뷰티 부문), 인도네시아의 PT.SPC Retail Indonesia 등 해외 대형 유통 업체들이 바이어로 참여해 기존보다 확대된 신규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세무역상담회’에서는 관세 및 무역 분야의 상담 및 FTA 활용과 지원 정책 등을 전달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기업IR 및 라이브쇼’에서는 20여개 기업의 제품 및 기술 등을 쇼핑LIVE, 재외동포재단TV 유튜브 채널, AVING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한다.
또한,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기업에게는 해외 커머스 플랫폼인 ‘아마존(AMAZON)’ 입점을 지원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미국 IJ Investment Inc, G6 Global Inc, 인도네시아 무궁화유통 등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상 바이어들과 UAE Duit Trading, 스위스 Posso LLC, 홍콩 Maza Limited, 싱가포르 K&E Enterprise 등 해외 바이어들과의 실시간 수요 분석을 통한 맞춤형 네트워킹을 지원해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도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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