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재외동포재단, 전 세계 한글학교협의회와 활성화 방안 논의

  • 허훈 기자
  • 입력 2022.04.01 10:2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0[사진자료] 재외동포재단, 전 세계 한글학교협의회와 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 화상간담회 개최(3.15, 북미, 중남미).jp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한글학교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별 한글학교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위해 전 세계 한글학교협의회 관계자들과‘찾동(찾아가는 동포재단)’화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 시차를 고려해 3월 15일(화), 3월 22일(화), 3월 31일(목)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북미·중남미·아시아·대양주·유럽·CIS·아프리카·중동 등 대륙별 한글학교협의회 임원과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동포 자녀들을 위한 교육이 위축되지 않도록 온라인수업 활성화와 대면수업 재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휴교학교 증가와 학생수 감소, 교사수급 문제, 방역물품 구입 등 지출 증가에 따른 학교운영의 어려움”을 알려오면서 재단의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특히,“휴교학교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재단과 협의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하며, “정기적으로 협의회 임원진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재단 사업에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차세대 동포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오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한글학교협의회와 재단 간 소통을 지속 강화하고 한글학교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재외동포재단, 전 세계 한글학교협의회와 활성화 방안 논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