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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전방위 협력 강화‥중국 “러시아 극동 개발 지지하고 참여할 것”

  • 화영 기자
  • 입력 2022.09.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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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7일, 리잔수(栗戰書)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동방경제포럼 발언에서 "경제·무역·금융·과학기술·교육·문화 등 분야에서 러시아와 전방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러시아 극동개발을 계속 지지하고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리잔수는 "중·러의 신시대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와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항상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 동력을 유지해 왔으며 강한 근성과 동력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


리잔수는 "최근 극동지역의 기반시설이 더욱 개선되고 대외개방이 더욱 확대되여 투자환경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특히 '북극개발전략계획'이 통과되면서 양국 간 경제협력의 중요한 영역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금전 푸틴 대통령이 12개의 새로운 항구에 1조 8000억 루블이 투자될 것이라고 소개했는데, 이는 북해의 운송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고 더 많은 중국 기업을 유치하여 극동지역과의 해상 수송 협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은 러시아 극동지역 1위 교역 상대국과 1위 외자 원천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 중국·러시아 극동연방과의 교역 총액은 140억 달러에 육박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올 상반기까지 '1구역 1항'에 54개 중국 자본 프로젝트가 입주해 147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리잔수는 또 "인프라, 에너지, 농업, 전자상거래, 물류운송, 북극항로 등의 분야에서 협력 심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측은 두 지역의 협력이 지금과 같은 성과를 거둔 데 대해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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