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유인우주공정판공실에 따르면 2021년 9월 16일(현지시각) 톈저우(天舟) 3호 화물우주선과 창정(長征) 7호 야오쓰(遠四) 운반로켓 발사체가 발사장으로 수직 이송됐다.
현재 문창우주발사장은 시설물 상태가 양호한 가운데 발사 전 각종 기능 점검, 합동 테스트 등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우주정거장 건설 단계의 4차 발사가 눈앞에 다가왔다는 의미로 ‘톈저우 3호’는 주로 ‘선저우 13호(神舟十三号)’ 우주선에 필요한 물자를 미리 전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