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은 허준호의 해, \'모가디슈\'로 남우조연상 5관왕 쾌거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21년은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들의 종횡무진 맹활약으로 가득 찬 한 해였다.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들은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 등 다양한 곳에서 장르를 불문하며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연말결산 ①'에 이어 계속해서 스토리제이컴퍼니의 한 해를 되짚어본다.
배우 허준호가 올해 최고의 영화 '모가디슈' 중심에 있었다. 허준호는 '모가디슈'에서 명불허전 연기력을 입증,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남우조연상 5관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드라마 '언더커버'를 통해 무자비한 빌런의 모습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기도 했다. 허준호는 다가오는 2022년에도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사냥개들'로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를 예고한다.
4년 만에 사극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유승호는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원칙주의 감찰 '남영'을 완벽하게 소화,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이끌며 '사극 장인'의 클래스를 증명하고 있다. 로맨스, 액션, 코믹을 오가며 극한의 매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올리고 있는 유승호는 매주 월, 화요일에 만나 볼 수 있다.
첫 연극 도전에 나선 이시언의 행보도 반갑다. 이시언은 연극 '완벽한 타인'을 통해 독보적인 연기 내공을 전하며 첫 연극을 호평 속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차기작 역시 연극을 선택하며 무대에 대한 열정을 드러낸 그는 다가오는 새해에 연극 '그때도 오늘'로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근 스토리제이컴퍼니의 새 식구가 된 오연서는 앞서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에서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오연서는 드라마 '미남당' 출연을 확정 지으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섰고, 영화 '압구정 리포트'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한층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연기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왕지혜, 이완의 활약도 인상 깊다. 왕지혜는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가족, 일, 사랑 등 현실적인 고민을 '한그루' 캐릭터로 실감 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120부작의 긴 호흡을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터. 왕지혜의 끈기와 열정이 빛난 작품이었다.
이완은 영화 '영화의 거리'로 오랜만에 복귀했다. 첫 사투리 연기에 도전한 그는 자연스러운 현실 연기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 예능 출연도 신선했다. '세리머니클럽'으로 예능 나들이에 나선 그는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화제를 모은 것. 올해에 이어 내년을 알차게 만들어갈 왕지혜, 이완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수준급 노래 실력은 물론, 프로듀싱, 뮤직비디오 연출 등으로 여러 방면에서 활동 중인 임세주는 최근 발매한 '희망'이라는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최근 아티스트 크루인 '와토 스튜디오'를 설립, 작품과 더불어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대체 불가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주민경, 태원석, 한다미도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화제의 드라마 '지리산'에서 주민경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는 '지리산'에 이어 '그린마더스클럽'에 캐스팅, 연이어 화제작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변신을 기대케 했다.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 독보적인 소화력으로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선보인 태원석은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 바쁘게 지냈으며, 내년에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다미는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들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커진다.
이렇듯 2021년은 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들의 저력을 보여주는 한 해였다. 무한한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들을 영입하는 것은 물론 탄탄한 기존 소속 배우들의 쉴 틈 없는 행보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다가올 2022년 새해에도 스토리제이컴퍼니 소속 배우들이 만들어갈 다양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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