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외교부가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2021 OKF Gathering for Overseas Korean Adoptees)’ 행사가 지난 6일(토)부터 8일(월)까지 3일간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세계 14개국 390여명의 입양동포와 자녀, 양부모 등 동반가족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나에게 있어서 한국, 모국방문의 의미’, ‘나와 나의 뿌리’ 등 참가자들의 사연을 함께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전통놀이, 한국 알아가기 퀴즈 및 입양동포단체 소개 등을 통한 지역간, 단체간 네트워킹 세션 ▲‘정부 및 유관기관의 가족찾기 사업 소개’, ‘F-4 비자 소개 및 취득절차 안내’ 및 ‘국적법 및 국적회복 관련 안내’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세션 ▲한국의 전통 공예, K-POP, K-SPORTS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체험 ▲입양 동포 권익 신장하기(친족 찾기 중심으로), 입양동포네트워크 역량 강화하기, 입양인시민권 법안 채택 지원하기 등 입양동포사회 현안에 대한 깊은 토론이 이루어지는 단체장포럼(비공개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호평을 받았다.
8일(월) 11시부터 진행된 폐회식은 공모전 시상 및 폐회사, 참가자들의 활동으로 구성된 스케치영상 등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광일 사업이사는 “입양동포분들을 12년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시게 되었다는 점에서 재단으로서는 아주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하며 전 세계 어디에 있든 우리는 하나, 서로가 연결되어 있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입양동포 여러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약속하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입양동포들이 참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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