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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이데이 사랑의 선물... 장미꽃과 쵸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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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2.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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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일뿐만아니라 요즘 새로 흥기하고있는 젊은이들의 명절인  발렌타인데이 기도 합니다. 쵸콜렛과 장미꽃은 줄곧 발렌타인데이에 없어서는 안될 사랑의 선물로 여겨지고있는데요, 기자가 올해 시세를 알아봤습니다.
 
기자가 연길시(중국 진린성) 삼꽃거리 꽃도매시장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우리 주에서 판매하는 장미꽃은 대부분 운남에서 들여오는데 최근 운남화훼기지가 자연재해의 영향을 받아 생화도매가격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인터뷰> 손봉하 (연길시 모 꽃가게 경리) : "올해 발렌타인데이 생화는 왕년보다 조금 비쌉니다. 원가가 많이 올라 왕년보다 수입이 적습니다. 너무 비싸게 팔면 고객들이 사려하지 않기때문에 가격을 많이 높이지 못합니다."
 
업계인사의 소개에 따르면 발렌타인데이 당일 장미꽃 등 화훼소매가격은 대폭 오른다고 합니다. 급별에 따라 1등급 장미꽃 한송이 가격은 15원에서 20원이고 일반 장미꽃은 10원좌우이며 등급이 낮아도 5원좌우에 판매될것으로 예측하고있습니다.
 
장미꽃가격이 오르면서 꽃시장이 썰렁해진데 비해 각 슈퍼의 쵸콜렛매장은 호황을 맞고있습니다.
 
<인터뷰> 왕춘양 (연길시 모 슈퍼 판매원) :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졌고 판매량은 어마어마합니다. 지난해와 비슷합니다."
 
<기 자> : "시장의 변화를 막론하고 발렌타인데이 사랑의 마음을 담은 장미꽃이나 쵸콜렛을 받는다는것은 행복한 일이겠죠. 곧 다가올 발렌타인데이에 자신에게만 속한 달콤한 사랑과 행복을 갖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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