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中 환구시보, 한국 해군 ‘포항함’ 진수식 보도

  • 허훈 기자
  • 입력 2021.09.10 21:0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캡처.PN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중국 ‘환구시보’는 한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당일 한국 해군이 경상남도 거제시에 있는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6번째 신형 호위함‘포항함(2800톤급)’의 진수식을 거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항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5m로 5인치 함포, 함대함 미사일, 전술 함지 미사일,근접방어무기체계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한국 해군의 차기 호위함 건조계획(FFX Batch-2) 2단계 성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 해군은 기존의 경호위 함인 ‘포항함(1500톤급)’을 교체하고 대적잠수함 탐지 능력 등 해군의 대수면 작전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이며 신조 ‘포항함’은 일정 기간의 시험 항행평가를 마친 뒤 2023년 초 해군에 인도돼 전력 및 실전배치가 완료되어 정식 취역할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원인철 합참의장은 진수의식에서 “바다는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있어서의 소중한 자원이며 해양주권과 국익을 지키는 데는 해군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한국 해군의 FFX 계열 호위함은 모두 8척으로 각각 ‘대구함’, ‘경남함’, ‘서울함’. ‘동해함’. ‘대전함’, ‘포항함’과 ‘천안함’으로 명명했고 8번째 함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中 환구시보, 한국 해군 ‘포항함’ 진수식 보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