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탈리아 승부차기서 잉글랜드 꺾고 53년만에 우승컵 차지

  • 허훈 기자
  • 입력 2021.07.12 19:3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90990.png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1일,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20분 간 사활전을 펼쳤으나 1 : 1로 승부를 가르지 못하다가 결국 승부차기에 돌입, 이탈리아가 4 : 3으로 잉글랜드를 꺾고 5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페널티킥 승부 가르기에서는 양 팀의 벨로티, 러시퍼드, 산조, 조르지뉴, 사카가 등 선수들이 각각 실축했다.


공식 경기에서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는 오랜 시간 만나지 못했다. 빅매치에서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7년 전 월드컵 조별리그였다. 당시 이탈리아는 상대를 2-1로 꺾었지만 결국 두 팀 모두 예선에서 탈락했다.


지난 2012년 유러피언컵 토너먼트에서 양팀은 120분간 0-0으로 경기를 펼쳤고, 이탈리아는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두 경기를 보면 이탈리아가 의심의 여지 없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 [르포] “김치 향 가득한 아리랑 광장”…연길서 펼쳐진 2025 연변 조선족 김치문화축제
  • ‘공산당 축구 관리’ 본격화…심양, 37억 쏟아 대련 추격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이탈리아 승부차기서 잉글랜드 꺾고 53년만에 우승컵 차지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