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국제]일전 안휘, 강소 등 지에서 내외가 서로 결탁하여 “유령호구(幽靈戶口)”를 비법적으로 취급한 문제를 폭로하였다. 공안부는 23일 통보를 발포하여 공안부에서는 이미 특별안건조사팀을 내오고 부분적 혐의자들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통보는 상기의 문제가 폭로된후 공안부에서는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리고 신속하게 특별안건조사팀을 조직하여 당일밤으로 관련 성공안청을 배치하여 수사토록 지시, 이 사건은 현재 조사, 처리중에 있다.
현재 장악한 정황으로 보면 불법분자들이 호구제도가 전국실시간 네트워크통제와 일부 기층단위의 관리감독이 허술한 틈을 노렸고 또 공안계통 내부에 사회에 해를 끼치는 등 부패현상이 존재하여 공안기관은 법규를 위반하고 가짜비법호구를 취급할 경우 조사, 발견하여 법에 의해 형사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년부터 공안부는 전국공안기관에 포치하여 “인증을 제멋대로 발급하고 인증을 발급 받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청리정돈을 진행하여 79만개의 중복된 호구등록을 말소하고 법규위반인원들을 조사처리하였다.
공안부는 앞으로 기제를 진일보 완벽화하고 감독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정부의 웨이보 등 도경을 통하여 법규를 위반하고 호구등록을 발급하는 행위나 선색을 제공하면 공안부문에서는 남김없이 조사처리하여 제때에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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