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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고급 핵물리학자 테러 습격으로 사망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0.11.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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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이란 국방부가 27일, 이란 고급 핵물리학자 모흐센 파크리 자데가 이날 수도 테헤란 부근에서 "무장 테러분자"의 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란 국방부는 파크리 자데가 습격 중에 중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어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표시했다.


이란 매체에 따르면 파크리 자데는 이란 국방부 핵계획의 책임자이며 이날 오후 테헤란 동북 6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습격 당했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파크리 자데가 탑승한 자동차가 이날 이 마을의 주요 도로에서 달리다가 폭발했으며 뒤이어 총격이 발생하고 여러 명이 사망했다.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SNS에 성명을 발표하고 관련 테러리즘 행위를 규탄하면서 유사 행위를 억제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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