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화사 홈페이지 캡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국제군사경연 - 2020’ 및 ‘군-2020 포럼’ 개막식이 23일 러시아 모스크바 교외의 ‘애국자’ 공원에서 있었다고 24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개막식에서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영상축사를 발표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에 우리의 손님들은 러시아 무장역량의 능력, 국내외 국방공업의 최신 성과 및 성공적인 국제합작 항목에 대해 요해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희망컨대 ‘군-2020’ 국제군사포럼의 프레임 내에서 진일보 해당 합작이 추동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푸틴은 “안전 및 군사기술 합작 방면에서 상호 신뢰관계를 건립하여 공동히 도전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한 의의가 있다”면서“다 년래 국제 군사시합은 우호관계와 개방 및 우호적인 경험교류에 유조했다”고 피력했다.
국제군사경연은 러시아 국방부가 발기한 것으로 7년간의 발전을 경과하여 이미 초보적으로 규범화 궤도에 들어섰으며 일정한 지명도와 영향을 가진 개방형 국제 군사교류 합작의 플랫폼으로 되었다.
‘국제군사경연-2020’은 오는 9월 5일까지 러시아, 벨라루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에서 각각 거행되며 30여 개 국가와 지구에서 온 156개 팀의 5000명 선수가 참가, 중국은 모두 6개 팀의 260명의 관병이 시합에 참가하여 ‘탱크기술 표현’, ‘안전 환경 표현’, ‘자동차 운전 능수’, ‘정찰첨병’, ‘광활한 수역’, ‘낙하 패(空降排)’ 등 6가지 종류의 표현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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