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연길시 두개 村, '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에 선정

  • 화영 기자
  • 입력 2020.04.26 17:15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IMG_1588120412090.jpg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민족사무위원회는 전국 595개 마을을 제3진 “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로 명명했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길림성에서는 19개 마을이 입선. 연변에서는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과 소영진 오봉촌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번에 선정된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 소영진 하룡촌까지 포함해 전 시적으로 4개 마을이 “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간판을 걸었다. 

조양천진 북부에 위치해 있는 태흥촌은 진 중심에서 4km 떨어져 있다. 근 몇 년래 태흥촌은 전망계획을 제정하고 기초시설을 보완하였으며 문명한 촌 기풍을 수립하는 한편 아름다운 향촌건설을 부단히 강화하여 “연길시민족단결진보시범집체” 영예칭호를 받은 적 있다.

오봉촌은 연길시 서북부에 위치해 있고 소영진의 “무릉도원”으로 불린다. 마을 뒤편에는 연길시 중요한 수원지 “오도저수지”가 있으며 풍경이 아름답다. 선후로 “전 주 애국주의교양기지”, “전 주 향촌문명시범촌” 등 영예칭호를 받았다.

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은 주민특색이 두드러지고 산업지탱이 유력하며 민족문화가 농후하고 주거환경이 아름다우며 민족관계가 조화로운 소수민족 마을이여야 한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전 세계 한글학교, 민화로 하나되다
  • “중국을 알려면 현실을 봐야” — 세계중국학대회 상하이서 개막
  • “두 개의 신분증, 한 세상은 끝났다”… 호주 교민, 중국서 ‘이중국적 단속’에 막혀 출국 불가
  • “중국 청년들, ‘서울병(首尔病)’에 걸렸다?”…中 매체 “韓 언론, 과장·왜곡 심각”
  • 中 배우 신즈레이,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 시진핑·김정은 회담…“북·중 전통친선 계승, 전략적 협력 강화”
  • “중국인 안 와도 여전한 쓰레기”…한국 관광지, 반중정서의 희생양 되나
  • 퇴임 앞둔 프랑스군 총참모장, “분열된 유럽은 강대국 먹잇감 될 수도”
  • 서정원 매직, 펠리피 폭발+웨이스하오 쇼타임…유스 듀오 데뷔골까지 ‘5-1 완승’
  • 진실과 거짓 사이에는 무엇이 있는가 ?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연길시 두개 村, '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에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