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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4월 8일부터 우한 봉쇄 해제키로

  • 허훈 기자
  • 입력 2020.03.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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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한 외 후베이 모든 지역 3월 25부터 통제 해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4일, 중국 후베이 성 코로나19 예방 퇴치 지휘부에서는 <3월 25일부터 우한을 제외한 후베이 모든 지구의 도로 통제를 해제하고 우한의 도시통제는 4월 8일부터 해제한다>는 통보를 발부하였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 퇴치 및 경제사회의 발전사업을 통괄 추진하고 질서있게 회복시키기 위하여 <중화인민공화국 돌발사건 대응법(中华人民共和国突发事件应对法)>, <중화인민공화국 전염병 예방 퇴치법(中华人民共和国传染病防治法)> 및 허베이성 공공위생 중대 돌발사건 1급 기제 등 해당 규정에 근거, 중앙의 비준을 거쳐 후베이성 코로나19 예방 퇴치 지위부는 후베이성 내의 도로 관리통제를 해제하고 우한의 생산회복 배치 등 사항과 관련한 통보를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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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3월 25일 0시부터 우한 이외 후베이 모든 지구의 통로 관리 통제를 해제하여 질서있게 대외 교통을 회복하며 후베이를 이탈하는 인원은 후베이성에서 발급한 건강 <녹색 코드(绿码)>를 제시하고 안전하고도 질서있게 유동할 수 있다.

우한시는 계속하여 엄격한 도로 관리통제 시스템을 실시한다. 3월 25일 0시부터 건강관리를 착실하게 잘하고 예방 퇴치 조치를 잘 낙실한 전제하에서 후베이 건강 코드(녹색 코드)를 지참한 외출 노무인원들은 핵산검측(核酸检测)의 합격 후 <점 대 점, 원 스톱 식(点对点、一站式)> 방법으로 정확하고도 질서 있게 움직이어야 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전제하에서 일터복귀를 해야 한다.

외래 인원이 우한에 진입할 경우 본적지의 건강 코드 혹은 후베이 건강 코드 <녹색 코드>를 제시, 전 성 법위 내에서 질서 있게 유동해야 하고 건강 코드가 없는 경우(실제로 막부득이한 상황에서 건강 코드를 취득하지 못한 경우) 유동증명서, 유입지의 심사 비준표 혹은 접수증명 및 차량통행증 등을 지참해야 하며 후베이를 떠나는 인원은 사전에 목적지의 코로나19 예방 퇴치에 관련한 해당 규정을 잘 요해하는 한편 이를 잘 준수해야 한다.

우한시는 코로나19에 대한 위험등급 평가 상황에 근거하여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퇴치를 빈틈없이 잘 하는 전제하에서 기업의 구역과 급별 그리고 유형과 시간에 따라 조건이 허락하는 상황에서 기업복귀와 생산회복을 해야 한다.

한편 후베이성 내에 있는 대학 전문학교와 고, 중, 초 학교 및 직업학교와 유치원 등은 지속적으로 개학을 연기한다. 구체적인 개학 날짜와 시간은 코로나19 예방 퇴치 상황에 따라 과학적인 평가를 거친 후 확정해야 한다.

통지는 또한 각지에서는 진일보 지역적 책임감을 강화하여 추호의 여지도 없이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퇴치 사업을 세절 적으로 틀어쥐어야 하며 유동과 집회 등으로 코로나19가 갖다 주는 역 위험을 엄격히 방지, 유입 위험에 대해 요령이 있게 대응하면서 우한에 체류하고 있는 후베이 인원들의 귀환을 총괄적으로 잘해야 하고 전염병으로 인해 조성되는 손실을 최저한도로 통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후베이성의 경제사회의 발전이 정상적인 궤도에 진입하게 될 그 날을 하루속히 쟁취해야 한다.

우한시 코로나 19 예방 퇴치 지휘부에서는 지난 1월 23일,  통보를 발부하여 당일 10시부터 우한으로 통하는 모든 교통 요도를 잠시 봉쇄하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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