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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프랑스 중국영화제 파리서 개막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9.06.0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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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제9회 프랑스중국영화제가 3일 저녁 파리에서 개막했다. 중국 영화 7편이 프랑스의 여러 도시에서 집중 상영될 예정이다.

중국 관영 신화망(新华网)에 따르면 주파리중국문화센터와 중국국가영화국, 프랑스 미디어 기업 파테(Pathe) 그룹이 공동 주최한 제9회 프랑스중국영화제는 파리, 칸, 마르세유, 리옹, 레위니옹, 스트라스부르, 브레스트 등지에서 1개월간 영화 상영 행사를 열어 ‘무쌍(无雙)’ ‘홍해행동(紅海行動)’ ‘영(Shadow)’ 등 2018년에 상영된 중국 영화들을 선보인다.

영화제의 중국 측 회장인 옌전취안(嚴振全) 파리중국문화센터 주임은 “프랑스중국영화제는 중국과 프랑스의 우의를 증진하는 문화 사명을 지니고 있다”면서 “영화제는 더 우수한 내용과 전문적인 조직, 풍부한 소재와 프랑스 관객 수요를 더 많이 고려한 영화 장르로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프랑스 관객과 중국인의 생활 방식과 중국 문화 이념을 함께 나누어 양국 국민 간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제의 프랑스 측 회장을 맡은 제롬 세이두(Jerome Seydoux) 프랑스 파테 그룹 회장은 “중국의 영화 시장이 급성장하고 중국 문화의 무한한 매력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프랑스와 중국의 수교 55주년을 맞아 제9회 프랑스중국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은 양국의 전문 인사와 정부 기관 간의 교류 협력 촉진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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