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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8월15일 개막

  • 김나래 기자
  • 입력 2018.08.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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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15일~24일까지 15개국 137편의 다양한 작품 9일간 상영, 전시

[동포투데이]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집행위원장 김장연호, 이하 네마프 2018)’이 오는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종로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 

국내 최초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네마프 2018’은 8월 15일~8월 2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문화비축기지,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등에서 15개국 137편의 작품이 다채롭게 상영 및 전시된다. 이번 개막식에는 미술계, 영화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다양하게 개막식에 참석하며,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본격 올해의 대안영상축제를 시작한다.

1.PNG▲ 사진: 개막작 <블라인딩>
 
개막식 사회는 김소희 현대미술작가와 김석범 교수(전 EBS시네마천국 진행자, 수원대학교 영화영상과)가 공동으로 맡는다. 

개막식은 영상과 음악이 곁들여진 네덜란드 아티스트 단 요한, 요리스 스트라이보스의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 <디프락티(Difrakti)> 공연으로 화려하게 포문을 연다. 개막공연인 <디프락티(Difrakti)>의 디프락티는 ‘회절’이라는 뜻으로, 무한한 공간 속 파동을 영상으로 만들어 전자음악과 함께 선보이는 퍼포먼스 공연이다.

개막 공연 후 이어지는 개막작에서는 국가의 통행금지에 저항하는 작은 몸짓에 대한 기록을 담은 태국 출라얀논 시리폴 감독의 <블라인딩>과 서대문 형무소를 배경으로 하나의 사고, 하나의 행동을 강요받는 현실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차미혜 작가의 <닫힌 말, 열린 말> 등 단편 2편이 상영된다.

2.PNG▲ 사진: 개막작 <닫힌 말, 열린 말>

네마프 김장연호 집행위원장은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대안영화, 비디오아트 영상, 미디어 퍼포먼스, 다큐멘터리 등을 한 자리에 모아 장르간의 경계를 허물고 영상을 통한 문화융합의 장이자 영상 축제의 자리로 준비했다. 젊은 영화감독들과 신진작가, 해외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폭넓게 감상할 수 있는 네마프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겨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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