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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에이세이컵 일본 조선족 가요축제” 도쿄 닛보리에서 개최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8.05.2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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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의 주최로 “2018 에이세이컵 일본 조선족 가요축제”가 지난 5월 20일 일본 도쿄 닛보리에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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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일보에 따르면 이번 가요축제는 일반사단법인 일본조선족문화교류협회의 주최로 연변TV와 일본, 중국 국내의 부분적 조선족 기업 단체들의 협력하에 개최되었다.

초청 가수 구련옥의 구성진 “나리꽃”으로 막을 올린 이날 무대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5개 그룹의 다채로운 노래와 춤 등이 400여 명 관객의 열렬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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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에 넘친 본선 무대와 엄격한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 리미선의 “我爱你中国”.우수상에 현성해의 “꽃타령”. 주경선,송경옥,엄희란,리화의 “돌다리”. 인기상에 전성훈,조련화의 “북국의 봄”. 정해연의 “고향의 봄”. 김광진의 “강원도 아리랑”. 안연의 “달타령”. 피영미의 “가와찌오토꼬부시(河内おとこ節)”. 장려상에 리홍매의 “아 산간의 봄은 좋아”. 김세봉의 “믿음”. 최설화의 “두루미”. 현순선의 “두만강 천리”. 김송일,김춘자의 “성주풀이”. 특별조직상에 우현교육학원의 “세상에서 엄마가 좋아”. 특별노력상에 리수진의 “밀양아리랑” (동경샘물학교 어린이들 무용)이 오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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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사위원은 연변 음악가협회 주석 연변TV방송국 음악 감독 림봉호, 연변가무단 전임가수 림경진, 인기가수 구련옥이 맡았고, 본선 도전자들의 음악 지도에는 2017년 노래자랑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던 연변가무단 전임가수 조병철과 현재 일본 가요계에서 활약 중인 인기가수 김경자가 맡았다.

이번 행사명은 “2018 에이세이컵 일본 조선족 가요축제”이지만 “우리노래대잔치 일본편”으로 녹화된 방송 프로그램은 6월 연변TV에서 방송 후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수시로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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