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9-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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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여자 탁구 감독, “중국 탁구의 벽은 너무 높고 어렵다”
    [동포투데이] 26 오후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안게임 여자 탁구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일본 여자 대표팀을 3-0으로 꺾고 아시안게임 탁구 종목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와타나베 다케히로 일본 여자 탁구 감독은 세계최강 중국과 경기를 펼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비록 (단체전에서) 중국을 이기지 못했지만, 오늘 열심히 뛰며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탁구의 벽은 너무 두껍고 높다"고 개탄했다. 선수들을 대표해 하야타 히나가 경기 후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경기 성과에 "만족"하지만 동시에 약간 "내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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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7
  • 이혜경, 상대 뺨 가격? 충격의 '반칙패'
    [동포투데이] 9월 24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48kg급 준결승전이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렸다. B조 준결승전에서 한국 선수가 고의적이 아닌 실수로 내민 손이 상대 선수의 뺨을 가격해 퇴장당하는 장면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며 웨이보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영상에는 한국 선수 이혜경이( 카자흐스탄의 아비바 아부자키노바와 경기하던 중 이해경이 고의적은 아니었지만 갑자기 손이 상대 카자흐스탄 선수의 뺨에 맞으며 상대에게 불편함을 안겨주는 장면이 나오자 주심은 즉각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어 이혜경 반칙 판정이 내려졌다. 카자흐스탄 선수는 결승에 직행해 마침내 은메달을 획득했고, 금메달은 일본의 쓰노다 나츠미에게 돌아갔다. 중국유도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도 경기 규칙에 따라 경기 중 상대를 때리거나 머리, 팔꿈치, 무릎 등으로 상대를 부딪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팔꿈치 관절 외에 다른 관절의 반관절 움직임은 허용되지 않으며 머리카락이나 성기를 잡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상대의 경추나 척추에 상처를 줄 수 있는 어떠한 동작의 사용도 금지된다. 선수가 범한 모든 파울은 최대 실격까지 포함하여 그에 따라 처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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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화려한 개막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사태로 1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23일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드디어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번 개막식은 여타 대규모 스포츠 경기와 가장 큰 차이점은 불꽃놀이가 없다는 점이다. 녹색 환경 보호라는 컨셉을 전달하기 위해 물리적 불꽃놀이를 전자 불꽃놀이로 대체했다. 불꽃놀이 외에도 이번 성화 점화 방식도 디지털 기술을 채택했다. 그러나 이러한 과감한 변화는 개막식의 화려함을 크게 떨어뜨리지 않고 오히려 혁신과 놀라움을 더했다. 고금을 넘나드는 대화는 공천교(拱宸橋)를 통해 항저우의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는 한편, 증강현실(AR) 프로그램을 활용해 현장 관객들과 상호작용하며 국태민안의 화면을 구현했다. 또한 최초로 듀얼 3D 위아 기술을 활용해 듀엣 댄스를 공중으로 옮기고, 바닥 스크린과 3D 화면 스크린에 구현되는 첸쟝차오(錢江潮)와 반복적으로 상호작용해 더욱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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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4
  • 사상 최대 규모 아시안게임 오늘 밤 개막
    [동포투데이] 제19회 아시안게임이 오늘 저녁 8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개막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개막을 선언할 예정이다. 세계수영 챔피언 탄하이양(覃海陽)과 국가대표 여자농구 주장 양리웨이(楊力維)가 중국 대표단 기수로 나서며 아시안게임 사상 첫 디지털 점화식도 베일을 벗는다. 코로나19 여파로 1년간 연기된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중국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가 해제된 후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 행사이자 역사상 최대 규모의 아시안게임이기도 하다. 45개 국가와 지역에서 12,0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한다. 중국은 총 886명의 선수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아시안게임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경기 사상 최다인 40개 종목, 61개 세부 종목에서 금메달 481개를 놓고 경쟁한다. 이 중 e스포츠는 처음으로 국제 종합 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피파 온라인 4, 배틀그라운드(PUBG) 모바일, 스트리트 파이터 V 등 7개 게임에서 최강자를 가린다. 개막식 중국 대표단의 기수는 탄하이양과 양리웨이가 맡았다.24세의 친하이양은 후쿠오카 수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평영 3개를 석권하고 평영 200m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평영 챔피언에 올랐다. 여자 농구 주장 양리웨이는 포인트 가드를 맡아 올해 팀의 아시안컵 우승을 도왔다. 한편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7명의 외국 지도자와 여러 고위 인사 대표들이 아시아경기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항저우에 도착했다. 한국 언론은 시진핑 주석이 오늘 한덕수 총리와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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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3
  • 중국, 말레이시아와 1-1 무승부…“이길 자격 없었다”
    [동포투데이]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저녁 청두에서 말레이시아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2연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FIFA 랭킹으로 보면 중국은 80위, 말레이시아는 136위로 중국은 12경기에서 8승 3무 1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얀코비치는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이 경기에서 이기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전반전에 좋은 플레이를 하지 못했는데 구체적으로 공수 불균형, 의욕 부족, 정서 조절 부족 등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축구의 관점에서 볼 때 우리는 이길 자격이 없었다. 하지만 교훈을 섭취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유용한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후반들에 우리팀은 기회를 만들고 안정성을 높였지만, 축구는 마술을 부리는 것처럼 단숨에 컨디션을 회복하고 골을 넣을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흘 뒤 시리아와의 경기에 대해 얀코비치는 “우리는 변화가 필요한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해결해야 하며, 가장 위험한 것은 오늘 이기고 나서 모든 것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가 잘 못하는 건 사실이지만 3일 뒤 시리아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는 것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선수 선발에 대해서는 “앞서 말했듯이 선발 시스템은 개방적이고, 지금 선수들을 살펴보고 있으며, 11월에는 최종 라인업이 갖춰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현장 팬들의 경기 후 야유에 대해서 얀코비치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라며 “야유를 감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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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0

실시간 스포츠 기사

  • 여자월드컵|중국, 덴마크에 0-1 패배
    [동포투데이] 마지막 순간 실점!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2일 호주 퍼스 HBF 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2023여자월드컵 첫 경기에서 덴마크에 0-1로 패했다. 부상 중인 덴마크 공격수 방스고르는 85분 만에 교체 투입됐지만, 효과를 톡톡히 봤다. 덴마크는 90분 코너킥 찬스를 얻어낸 뒤 페널티지역 바깥에서 방스고르가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유일한 골을 터뜨렸다. 이번 패배는 중국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 D조 다른 경기에서는 우승 후보 잉글랜드가 아이티를 1-0으로 꺾었다. 승점 0점인 중국과 아이티는 다음 라운드에서 맞붙게 돼 패자는 조기 탈락 가능성이 크다. 덴마크는 현재 세계 랭킹 13위로 중국 여자 축구보다 한 단계 위다. 중국은 주장 왕산산을 중앙 수비수로, 왕솽은 벤치에 루자후이와 우징슈를 공격수로 투입했고 덴마크의 방스고르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번 경기에서 중국 팀은 전체적으로 밀리지 않았다. 전반 장린옌의 선전은 8분 후 위협적인 슈팅으로 이어졌고, 전반 내내 양 팀이 유일하게 골대 안에 명중시킨 슈팅이기도 했다. 중국은 후반 들어 왕솽을 교체 투입해 공격력을 강화했지만, 위협적인 슛을 만들지 못했다. 덴마크는 압박과 공중볼을 통해 몇 차례 위협적인 공격을 가했다. 51분엔 빈 골문을 살짝 빗겨 나갔고 75분엔 왕산산이 자책골을 터뜨릴 뻔했다. 90분에는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여자월드컵에 출전한 덴마크가 오랜만에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번 경기에는 17,000명에 가까운 관중이 몰렸으며, “중국팀 파이팅”의 응원 소리는 항상 경기장의 메인 멜로디였다. 중국은 28일 아이티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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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3
  • 中 여자배구, 튀르키예에 1 : 3 패배…VNL 준우승
    [동포투데이]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리그 결승전이 미국 알링턴에서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여자배구가 튀르키예에 1 : 3으로 패하면서 올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여자배구연맹의 전신은 세계 여자배구 그랑프리로 2018년 정식으로 개편되었다. 세대교체기에 접어든 중국 여자배구와 비슷하게 코칭스태프부터 팀 라인업까지 튀르키예 여자배구도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난해 세르비아를 우승으로 이끈 산타렐리가 감독을 맡았고 세계적인 포워드 바르가스도 영입했다. 올해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중국 여자배구는 8승 4패로 16개 팀 중 5위, 튀르키예는 9승 3패로 3위를 기록했다. 결승전에 진출한 중국 여자배구는 브라질, 폴란드를 차례로 탈락시켰고 튀르키예는 이탈리아, 미국을 연이어 꺾고 결승에 올랐다. 첫 세트에서 튀르키예는 바르가스의 강한 서브와 네트 앞 강공으로 25 : 22로 앞섰다. 2세트에서 중국 여자배구는 안정적인 패스와 함께 수비 반격을 강화해 25 : 22로 1세트를 만회했다. 이후 경기에서 튀르키예는 바르가스, 카라쿠르트의 선전으로 공격적인 우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패스의 안정성도 높아졌다. 중국은 쉬샤오팅(许晓婷), 고이(高意) 등 교체선수가 계속해서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3세트, 4세트를 연달아 내주면서 결국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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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브라질 23세 여성 축구팬, 날아온 술병에 목을 맞아 사망
    [동포투데이] 브라질의 23세 여성 팬 가브리엘라 아넬리 마르키아노(23)가 최근 축구 경기를 관람하러 갔다가 날아온 술병에 목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영국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일 저녁 상파울루 현지 축구 경기장인 알리안츠 파르케에서 발생했다. 이날 가브리엘라와 그녀의 친구들은 팔메이라스(Palmeiras)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왔지만, 양측 팬들 사이에 심각한 충돌이 발생해 많은 팬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했고, 경찰은 충돌을 제지하기 위해 최루탄을 사용했다. 이날 양측 팬들의 몸싸움으로 가브리엘라가 입구에 갇혔을 때 갑자기 날아온 술병에 목을 맞고 쓰러졌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경동맥 파열로 이틀 만에 사망 선고를 받았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들이 제시한 단서에 따라 술병을 던진 26세 남성 레오나르도 산티아고(Leonardo Santiago)를 체포해 살인죄로 입건했다. 플라멩구를 응원하던 샌디에이고는 당시 상대 팬들과 충돌 후 술병을 던졌다는 사실을 인정했지만, 누구에게도 해를 끼칠 의도는 없었다고 부인했다. 고인의 부모는 어렸을 때부터 심장과 신장, 폐 등의 질병과 오랫동안 싸워온 딸이 질병이 아닌 술병에 의해 죽게 될 줄은 몰랐다며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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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中 하얼빈, 2025년 제9회 아시아동계올림픽 개최권 획득
    [동포투데이] 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42차 아시아올림픽 이사회 본회의에서 중국 하얼빈시가 2025년 제9회 아시아동계올림픽 개최권을 획득했다. 중국은 1996년 하얼빈과 2007년 창춘에서 두 차례 동계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바 있다. 하얼빈에서 동계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하얼빈은 유구한 역사와 심오한 문화유산,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얼음의 도시와 여름의 수도"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하얼빈 국제 얼음 축제”는 세계 4대 얼음 축제 중 하나이다. 하얼빈은 또한 중국 빙상 스포츠의 요람이자 전국 동계 스포츠의 “선두 주자”로, 대규모 대중 빙상스포츠인 “백만 청소년 빙설”행사 브랜드와 중국 최초 대중스키장 등의 운동 장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컬링, 하키, 스키, 피겨스케이팅, 쇼트트랙 등 전문 빙상 선수와 우수 코치를 대거 배출했다. 2022년에는 중국올림픽위원회로부터 '올림픽 챔피언 도시' 트로피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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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9
  • 복싱 선수 최현미, 세기의 대결 펼친다
    [동포투데이] 오는 9월16일 수원에서 여자프로복싱사에 길이 남을 빅매치가 열린다. WBA.WBC.IBF.WBO.IBO(5대기구)세계통합타이틀(슈퍼페더급) 세계챔피온들의 세기의 대결이 예고된다. 세계통합타이틀 경기에 앞서 7월15일에 수원에서 최현미 선수는 전초전 시합을 가질예정이다. 통합타이틀 전을 앞두고 치루게되는 이번 경기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챔피언 역량과 기록을 더해 9월16일 개최되는 통합타이틀전에 승부수를 던질 각오이다. 지금한창 강훈련에 돌입한 최현미는 이번경기를 초반에 KO승으로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최현미와 범가드너의 통합타이틀 경기는 세계복싱사에 기록될 전무후무한 경기로서 세계복싱팬들과 투자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월15일 경기도 수원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통합타이틀도 못지않은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따라서 대기업과 기타기업에서는 이번 경기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브랜드와 홍보마케팅을 통한 실익을 거두기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개최에 앞장서고 있는 원WK엔터테인먼트 원정희 회장과 엔터스타 이찬석 회장은 "이번 타이틀을 통해서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할 야심찬 계획을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1일 대림역에 위치한 (주)아름다운기업 정현웨딩홀에서 오후 2시에 각 언론사를 초대해서 기자회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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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中 축구 대표팀 전 감독 체포, 구치소 이송
    [동포투데이] 중국 본토 축구 전문가이자 스포츠 기자인 란슝페이(冉雄飞)는 수요일(28일) 심각한 위법 혐의로 지난해 11월 조사를 받은 리톄(李铁)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정식 체포돼 구치소로 이송됐으며 다음 단계는 법원 재판 단계라고 밝혔다. 그러나 리톄 사건에 연루된 사람이 많고 재판 절차가 번거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공식 발표는 없었으므로 공식 발표가 주를 이룬다. 리톄는 지난해 11월 국가체육총국 기율검사감독팀과 중앙기율검사위원회 국가감독위원회로부터 심각한 위법 혐의로 감찰 및 조사를 받았다. 지난 5월 9일 란슝페이는 리톄가 구치소로 이송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45세인 리톄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은퇴 후 광저우 헝다 코치, 중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화샤 싱푸 감독, 우한 줘얼 감독, 국가대표 선발팀 감독을 역임했다. 2020년 1월 리톄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이 되었고 2021년 12월에 사임했다.
    • 스포츠
    2023-06-28
  • IOC 총회, 국제복싱협회 회원 자격 박탈
    [동포투데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2일 열린 특별총회에서 국제복싱협회(IBA) 회원 자격 박탈을 위한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의 권고안을 찬성 69표, 반대 1표, 기권 10표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복싱 선수와 복싱 스포츠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복싱 종목은 여전히 2024 파리 올림픽의 종목 설정에 포함되지만, 국제복싱협회는 2024 올림픽 조직 운영에 참여하지 않는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는 7일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 올림픽 헌장에 따라 국제복싱협회의 회원 자격을 박탈하라고 권고했다. 이는 지난 2일 국제올림픽위원회의 국제복싱협회 현황에 대한 종합보고서를 토대로 한 것으로, 국제복싱협회의 시정조치가 2022년 12월 9일 국제올림픽위원회가 정한 조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회는 총회에 국제복싱협회의 회원 자격 박탈을 건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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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3
  • 中 여자 배구, VNL서 2승 2패로 홍콩 경기구 경기 마무리
    [동포투데이] 19일 저녁 2023 국제여자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홍콩 경기구 경기가 최근 끝난 가운데 마지막 경기에서 중국 여자 배구가 이탈리아에 2 : 3으로 패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중국과 이탈리아 경기에서 두 팀의 점수가 시종 팽팽하여 여러 차례 무승부를 기록하였고, 첫 세트에서는 중국이이 25 : 23으로 근소한 차이로 이겼으나, 2세트에서 이탈리아가 같은 점수로 한 세트를 만회하였다. 3세트에서 선두를 유지한 중국은 쿵샹위(龚翔宇)와 리잉잉(李盈莹)이 4점을 얻어 팀의 득점을 도우며 25 : 18로 다시 앞서나갔다. 이탈리아는 4세트에서 즉시 포메이션을 조정하여 25 : 22의 점수로 경기를 결승전으로 끌고 갔다. 5세트의 결승에서 이탈리아는 일찌감치 선두를 굳혔고, 중국이 완강하게 12:14까지 추격했지만 아쉽게 졌다. 이 경기에서 중국은 4명이 득점하였고 그 중 리잉잉은 전 경기에서 가장 높은 24점을 얻었다. 이로써 올해 여자배구 홍콩 경기가 모두 마무리됐다. 중국 여자 배구는 첫 경기에서 캐나다를 3 : 0으로 꺾고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후 불가리아를 3 : 1로 역전승하며 6연승을 달렸으나 이후 두 경기에서 폴란드와 이탈리아에 패하며 2승 2패로 경기를 마쳤다. 현재 순위는 중국이 6승 2패로 4위, 폴란드와 미국이 7승 1패로 1, 2위를 달리고 있다. 일정에 따르면 중국 여자 배구 팀은 홍콩에서 며칠간 휴식을 취한 뒤 수원 경기구에서 3차전을 치른다. 오는 28일부터 중국은 세르비아, 도미니카, 한국과 미국을 차례로 상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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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2
  • “메시 너무 보고 싶었어요” 경기장 난입해 메시와 포옹한 中 소년
    [동포투데이]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가 15일 밤 베이징 노동자 경기장에 열린 호주와의 2023 국제축구인비테이셔널 경기에서 81초 만에 중거리슛을 터뜨려 생애 가장 빠른 골 기록을 세우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 도중 메시 유니폼을 입은 한 소년 축구팬이 3m 높이의 관중석에서 뛰어내려 보안요원의 봉쇄를 뚫고 경기장에 난입해 메시와 포옹한 해프닝이 벌어지고도 했다. 소년은 메시와 포옹에 성공한 뒤 보안 요원은 추격을 따돌리며 경기장을 질주하더니 아르헨티나 골키퍼 마르티네즈와 손뼉을 쳤다. 소년은 결국 보안요원에 의해 경기장 밖으로 끌려 나갔다. 만 15세에 불과한 이 소년 축구팬은 보안요원의 추격을 받으며 경기장을 누볐고 관중들은 그를 환호했다. 경기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또 다른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 소년 축구팬은 행정구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시는 경기 후 자신의 SNS에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과 함께한 즐거운 중국 여행,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중국 팬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6월 10일 오전, 아르헨티나 중국행 주최 측 공식 계정은 메시가 전용기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일정을 시작했다고 발표해 중국 팬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메시는 6월 15일 경기 당일 밤 전용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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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6
  • 중국 여자배구, VNL서 캐나다 꺾고 연승 행진
    [동포투데이] 1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2023 국제여자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중국 홍콩 경기구 경기가 13일 시작된 가운데 중국 여자배구가 캐나다를 3 : 0으로 이기며 올 시즌 월드 리그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는 2019년 이후 홍콩에서 열린 월드 여자배구 예선전으로, 총 8개 팀이 출전해 16경기를 치른다. 그동안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중국은 4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날 첫 경기에서 중국은 먼저 7 : 6으로 앞선 뒤 캐나다의 심각한 라이카 렌지 상황을 이용해 8점을 연달아 따내며 15 : 6의 우위를 점했고, 이후 25 : 14로 여유 있게 첫 세트의 승리를 안아왔다. 두 번째 세트에서 양 팀은 중반전에서 12점 차까지 벌어졌다. 이후 중국팀은 위안신웨(袁心玥)의 빠른 공격과 상대팀의 실수에 힘입어 2점을 연달아 따냈고, 이어서 충샹위(龚翔宇)와 )와 왕위안위안(王媛媛)이 연속 블로킹에 성공했고 상대 팀은 수차례 스매시 실수를 범하면서 중국이 25 : 18로 승리했다. 세 번째 세트에서 캐나다는 8 : 5로 앞서다가 교착상태에 빠졌고, 두 팀은 여러 차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캐나다는 24 : 22로 2점 앞섰지만 중국은 끈질기게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관건적인 순간에 리잉잉(李盈莹)이 공격에 성공하고, 쉬샤오팅(许晓婷)이 서브로 1점 올리면서 중국은 29 : 27로 승리하며 결국 3 : 0으로 경기에서 이겼다. 이번 경기에서 리잉잉은 전체 최고 점수인 14점을 획득하였고, 2명의 서브 공격수 위안신웨와 왕위안위안이 각각 9점씩을 획득했다. 캐나다는 3명의 선수가 더블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그 중 그레이가 13점을 기록했다. 이날 다른 한 경기에서는 폴란드가 도미니카를 3 : 1로 꺾고 역시 5연승을 달렸다. 16일, 중국은 이번 경기의 두 번째 상대인 불가리아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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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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