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단일팀 무산될 듯

  • 화영 기자
  • 입력 2017.07.03 09:21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Korea_unified_flag.png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교도통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자이칭(于再清, 중국) 부위원장은 28일,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2월의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한국과 북한의 단일팀 결성과 개회식의 동시입장 행진 실현을 표명한 것에 대해 "단일팀은 선수를 제일 중시하는 관점에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경기연맹(IF) 승인도 필요해 실현은 곤란할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바흐 IOC 위원장은 한국 무주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태권도선수권의 30일 폐회식에 참석한 후, 7월 3일에는 문 대통령과 회담할 전망이다. 위 부위원장은 "남북의 동시입장 행진 및 성화 릴레이 협력은 정치적인 협의 위에 실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경기에 관련된 단일팀 결성은 시간도 없고 어렵다"고 지적했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광복 80주년 기념 '제12회 발표회' 개최
  • 한중 외교의 민감한 분기점, 반중 극우 시위 수사의 의미
  • ‘해삼 군단’의 몰락, 스스로 무덤을 판 중국 축구
  • 황영웅, 네티즌 어워즈 남자가수상 ‘독주’…팬미팅도 1분 매진
  • ‘세계인의 축제’ 월드게임, 중국 청두서 개막…문화와 스포츠의 향연
  • “우승 위해 왔다”…손흥민, LAFC 전격 합류
  • “핵 없는 세상”의 약속 되새긴 히로시마…피폭 80년, 살아남은 이들의 마지막 증언
  • 시진핑 “15차 5개년 계획, 누리꾼 의견 반영하라”…중국식 민주주의 강조
  • 바르셀로나, 4400만 유로 ‘콩고 후원’ 논란…“재정인가, 도덕인가”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단일팀 무산될 듯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