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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해외도피 사범과 은닉 재산 계속 추적

  • 허훈 기자
  • 입력 2017.04.2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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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0BB1C8FFD30A515A3BE4AA250D1D1.jpg▲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베이징에서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 외교부와 해외주재 중국 대사관들은 반부패 국제협력을 계속 적극 추진해 도피사범과 장물을 추적하는 "천리지망"을 더욱 단단히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겅 대변인은 민중은 악성종양처럼 사회발전을 위협하는 부패를 아주 증오한다며 국제적으로 도피사범과 장물을 추적하는 것은 반부패투쟁의 중요한 부분이고 또한 외교업무의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겅 대변인은  또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부패를 척결하려는 중국정부의 의지는 변하지 않으며 부패현상의 만연추세를 단연하게 억제하려는 목표도 변하지 않았으며 중국 외교부와 외국주재 중국 대사관은 계속 반부패 국제협력을 적극 추진해 도피사범과 장물을 추적하는 "천라지망"을 단단히 펼쳐 중국 반부패사업의 큰 국면과 사회의 공평정의를 수호하는데서 응분의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현재까지 "백명의 적잭 수배자" 도피사범 중 40명이 구속됐으며 중국은 59개 나라와 형사사법협조조약, 48개 나라와 인도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세계 주요 나라들을 커버하는 도피사범과 장물추적망을 기본 형성했다.

지난 27일, 중국 중앙 부패조율소조 국제추도추장(追逃追贓) 업무 판공실은 "백명의 적색 수배자" 중 일부 도피자들의 은닉 단서를 신고 사이트 http://www.12388.gov.Cn/ztzz/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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