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하 연변FC 감독이어 “전체적인 경기내용에서 텐진 쵄잰에 비해 못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혔다.
경기 막판 실점에 대해 박 감독은 “전체적으로 체력이 문제 없었다. 실점장면에서 당시 오영춘 선수가 쥐가 나서 쓰러졌는데 개인문제이다. 실수가 승부를 갈랐는데 그런 실수가 팀에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현재 연변의 부진에 대해 박감독은 “지금 이 상황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중요하다. 이는 감독의 역할이다. 언제까지 기다릴지는 모르지만 운동장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강조했고 그러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는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후반 선수교체에 대해 박감독은 “일단 국내선수로 스리백전술을 사용했다. 공격도 마찬가지로 비교했다. 과연 수비쪽에 문제 있냐 아니면 공격에 문제 있는가 이런 생각으로 했다. 일단 공격은 김파가 들어가면서 살아났고 한청송이 조금 수비에 흔들리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으로 니콜라를 교체출전 시켰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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