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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경찰, “김정남 암살 北 국적 용의자 4명 추적 중”…

  • 화영 기자
  • 입력 2017.02.1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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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PNG▲ TV 회면 캡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말레이시아 경찰은 19일, 북한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 피살사건 용의자로, 북한국적의 4명의 이름을 공표하고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김정남 사망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며 시신 인도는 유가족에 우선권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김정남 가족이 시신을 받으려면 직접 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정남은 지난 13일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께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2(KLIA2)에서 마카오행 비행기를 타기 전에 독살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고 숨졌다.

말레이 경찰은 이후 용의 선상에 올려놓은 6명 가운데 범행을 직접 실행한 여성 2명(베트남·인도네시아 국적)과 남성 1명을 체포했다. 남성 용의자는 북한 국적의 리정철(46)로 그가 지난 17일 검거되면서 북한 배후설에 무게가 강하게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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