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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수비수 니콜라, 연변FC 재입단

  • 화영 기자
  • 입력 2017.02.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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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PNG▲ 세르비아 수비수 니콜라 페트코비치
 
[동포투데이] 지난 시즌 연변FC에서 수비수로 활약하며 팀 리그 잔류에 공헌했던 세르비아적 니콜라가 연변으로 돌아온다.

지난 1일, 연변FC는 올시즌 3차 훈련지인 한국 경남 남해로 출발하였다. 이날 공항에 배웅나온 연변구단 관계자는 "니콜라가 다시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고 외국용병과 국내 선수의 영입과 진영이 기본상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1개월간의 전지훈련에서 주요하게 기술과 전술훈련에 목표를 두고 있다"며 "올시즌 슈퍼리그의 새로운 정책으로 인해 압력이 크지만 박태하 감독이 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따낼 수 있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니콜라는 1월 31일 한국에 도착, 2월 1일 남해에서 팀과 합류하게 된다.

세르비아(전 유고슬라비아) 출신인 니콜라 페트코비치는 1986년 3월 28일 출생, 신장 185센치메터, 체중은 78킬로그람, 위치는 수비이다. 일찍 세르비아 국가청년팀에 입선되었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팀, 토이기의 겐슐러빌리지 등 팀에서 활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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