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리그 "새내기"인 연변은 올해 슈퍼리그에서 축구팬들에게 끝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대 북경국안전에서 홈장 첫 승을 거둔데 이어 대 산동로능, 상해신화, 강소소녕, 광주부력과의 접전에서 파죽의 연승을 거두면서 수많은 축구팬들을 열광시켰다.
올 시즌에서 부덕그룹, 연변축구팬들과 더불어 성장해온 연변축구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축구팬들의 폭넓은 지지에 보답하고저 연변부덕축구구락부에서 주최하고 연변항신문화미디어유한회사, “소주인상·원저(苏州印象·源著)”, 연변부덕축구구락부 공식체험관 등에서 지원하는 대형 팬미팅 행사가 오는 12월 28일 저녁 연변체육관에서 열리게 된다.
박태하 감독과 선수, 축구팬들의 새해맞이의 장이 될 이날에는 선수들의 장끼표현, 축구팬들 사이의 “대결” 등 정채로운 절목과 더불어 현장 추첨도 진행해 축구팬들에게 새해맞이 행운을 선사할 계획이다.
입장권은 2016년 12월 12일부터 무료로 배포된다. 축구팬들은 위챗공중계정 “소주인상(苏州印象)”이나 “ybszyx”를 팔로우하여 티켓을 획득 할 수 있으며 연변라지오TV방송국, 연변정보넷 등 위챗플랫폼을 통해서도 티켓획득이 가능하다.
ⓒ 동포투데이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연변 룽딩, 상하이 원정서 무승부...3경기 무패 행진 지속
[동포투데이] 5월 4일 중국 갑급리그 7라운드에서 연변 룽딩 코시안이 상하이자딩훠롱과의 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리그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상하이자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양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으나 결국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팀은 중원... -
옌볜 룽딩, 선전 주니어스에 1-0 승리... 중위권 안착
[동포투데이]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옌볜 룽딩이 홈에서 선전 주니어스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중위권 자리를 굳혔다. 26일 중국 갑급리그(2부) 6라운드에서 4-4-2 포메이션을 선택한 옌볜은 외국인 공격수 2명을 동시에 기용했다. 도밍고스와 포브스가 공격 라인을 이끈 가운데, 36세 베테랑 미... -
연변 용정, 다롄 쿤청에 3-2 역전승...강등권 탈출
[동포투데이] 4월 22일 오후, 연변 용정(延边龙鼎)이 2025시즌 중국 갑급리그(2부 리그)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다롄 쿤청(大连鲲城)을 3-2로 꺾으며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연변은 두 차례 뒤진 위기에서 극적 역전승을 이뤄내며 승점 4를 추가, 리그 13위로 순위를 끌어올리고 강등권을 벗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악... -
연변 용정, 22일 다롄 쿤청과 홈 개막전… 이기형 감독 "승리 선물할 것"
[동포투데이]4월 22일 오후 3시 중국 축구 2부 리그(중갑 리그) 5라운드에서 연변 용정이 다롄 쿤청과의 홈장전을 치른다. 21일 열린 경기전 기자회견에서 이기형 연변 룡정 감독은 주장 서계조 선수와 함께 경기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팬들에게 각오를 전했다. 이기형 감독은 "현재까지 팀 성적이 기대... -
연변 룽딩, 산시 연합에 2-0 완승...4경기 연속 무패 질주
[동포투데이] 연변 룽딩이 산시 연합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11일 홈에서 열린 중국 갑급리그(中甲) 8라운드에서 연변은 경기시작 4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주도권을 잡았고, 후반 추가골로 승리를 굳혔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도밍구스의 코너킥을 황전페이(26)가 ... -
모순의 집합체? 연변룽딩 이기형 감독의 빛과 그림자
[동포투데이]연변룽딩FC의 이기형 감독은 중국갑급 리그에서 독특한 지도 스타일과 전술적 유연성, 그리고 뛰어난 임상 반응 능력을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수비수 출신이지만 공격 중심의 전술을 추구하며, 팀의 전반적인 운영 방식에 변화를 주입하고 있다. 하지만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