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 팀 공격력 백중세, 경기 스타일 유사. 예상 하기 어렵다.”
【동포투데이=서울】10월 26일(토) 19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FC서울과 광저우의(중국)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을 앞두고, 양 팀을 모두 지도했던(FC서울 2005~2006, 광저우 2010~2012) 이장수 감독이 FC서울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해 왔다.
이장수 감독은 FC서울을 떠날 당시, 팬들에게 따로 인사를 전하지 못했다며 우선 응원 해 주셔서 무척 감사했다는 뜻을 밝혔다.
2부 리그 팀이었던 광저우를 맡아 우승 및 1부 승격 후에 바로 1부 리그도 제패한 시간들을 보람되게 기억한다는 이 감독은, 광저우의 장점으로 오랜 시간 발 맞춰 온 멤버들이 주축이며 어릴 때 선발해 온 특급 용병들이 지금 전성기 나이를 맞이했다는 점을 꼽았다.
이 감독은 본인의 감독 시절에 2군 막내였던 고명진, 고요한이 대견할 정도로 성장하여 주축멤버가 될 정도로 FC서울은 모든 것이 바뀌었다는 말을 전한 뒤, 본인이 선발했던 아디가 아직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드러냈다.
최용수 감독에 대해서는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으며, 한국 프로 축구사를 바꿀 후배들 중 한 명이라 애정 어린 칭찬을 보였다. 끝으로 경기에 대한 예상을 묻는 질문에는 두 팀의 공격력이 백중세를 보이고, 경기 전개 스타일이 유사하여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 1차전을 직접 찾아 응원하고픈 축구팬들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FCSEOUL)에서 만날 수 있다.
이장수 감독은 FC서울을 떠날 당시, 팬들에게 따로 인사를 전하지 못했다며 우선 응원 해 주셔서 무척 감사했다는 뜻을 밝혔다.
2부 리그 팀이었던 광저우를 맡아 우승 및 1부 승격 후에 바로 1부 리그도 제패한 시간들을 보람되게 기억한다는 이 감독은, 광저우의 장점으로 오랜 시간 발 맞춰 온 멤버들이 주축이며 어릴 때 선발해 온 특급 용병들이 지금 전성기 나이를 맞이했다는 점을 꼽았다.
이 감독은 본인의 감독 시절에 2군 막내였던 고명진, 고요한이 대견할 정도로 성장하여 주축멤버가 될 정도로 FC서울은 모든 것이 바뀌었다는 말을 전한 뒤, 본인이 선발했던 아디가 아직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특별한 애착을 드러냈다.
최용수 감독에 대해서는 지금도 충분히 잘 하고 있으며, 한국 프로 축구사를 바꿀 후배들 중 한 명이라 애정 어린 칭찬을 보였다. 끝으로 경기에 대한 예상을 묻는 질문에는 두 팀의 공격력이 백중세를 보이고, 경기 전개 스타일이 유사하여 예상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 1차전을 직접 찾아 응원하고픈 축구팬들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를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FCSEOUL)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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