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부력 - 장현수 선수[동포투데이] 연변부덕팀의 이번 상대인 광주부력팀 외적용병중에는 장현수가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중앙 수비수인 장현수는 현재 광주부력팀의 “중원 지킴이” 로서 수비라인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원정이지만 연변팀이 득점을 기대할만한 경기로서 장현수는 반드시 넘어야 하는 수비벽이다.
1991년에 출생한 장현수는 신장이 187센치메터이며 체중이 77킬로그람인 센터백이다.
장현수는 2011년 U-20 월드컵에 출전하여 대한민국 청소년대표팀의 16강진출에 공헌했으며 12월 26일 FC 동경에 입단했다. 2012년 4월 7일 가와사키프론탈레와의 리그원정경기(0:1. 동경승)에서 데뷔했다. 도쿄에서 주로 센터백을 소화하였으나 종종 풀백으로도 기용되였다. 2012년 10월 27일 콘사도레삿포로와의 경기에서 프로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1년 U-20 월드컵에서 주전센터백으로 활약하다가 한국올림픽대표팀에서도 꾸준히 공헌하였고 2013년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홍명보감독의 부름을 받아 2013 동아시안컵에도 출전했다.
2015년 7월 20일 발표된 2015 동아시안컵최종명단에 포함되였고 2015 동아시안컵 MVP에 선정되었다.
장현수는 2014년에 중국슈퍼리그 광주부력구락부로 이적하였고 2015년에 광주부력과 5년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한국올림픽대표팀 신태용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장현수,마음속에 있는 와일드카드 후보다"라 고밝혔다. 그만큼 장현수선수는 전면적인 종합능력, 수비가 강하고,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는 튼튼함, 헤딩능력이 뛰여나고 오버래핑이 가능한 선수다. 장현수는 슈퍼리그 세껨의 경기에서 총135번의 패스수치 (윤빛가람 193번으로 3위)로 26위를 달리고있으며 공격시 반드시 넘어야할 벽이다.
박성운
ⓒ 인터내셔널포커스 & www.dspdaily.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발표…아시아 미모 약진, 1위는 중국의 디리러바
[동포투데이]2025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톱10이 공개됐다. 올해 순위는 그야말로 ‘아시아 미모의 반전’으로 평가된다. 전체 10명 중 5명이 아시아 여배우로 선정되며, 기존의 서구 중심 미모 기준을 크게 흔들었다. 특히 1위에는 중국 배우 디리러바가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화제를 모았다. 이번... -
“K팝 스타 에스파, 원폭 조명 게시 논란…일본 연말 무대 출연 불똥”
△인기 K팝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닝닝(Ningning). 닝닝은 일본에서 매년 열리는 "홍백가합전" 노래 경연대회에 초대되었다. (사진: 인스타그램/ @aespa_official) [동포투데이] 일본에서 인기 K팝 그룹 에스파(Aespa)의 중국인 멤버 닝닝이 원자폭... -
연변 코미디 배우’ 채용, 55세 돌연 사망… 지역사회 충격
▲ 故(고) 연변 유명 코미디 배우 채용(蔡勇) [동포투데이] 중국 길림성 연변에서 활동해온 유명 코미디 배우 채용(蔡勇·55)이 갑작스럽게 숨졌다. 지역사회에서는 “너무 이른 죽음”이라며 충격과 비통함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에 공개된 부고에 따르면 채용은 지난 9일 밤 9시 18... -
“존엄은 구걸하는 게 아니다”… 서정원 감독, 중국 축구에 직격탄
[동포투데이] 20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16강, 청두 룽청이 일본 고베 비셀과 2-2로 비긴 직후였다. 눈앞에서 승리가 날아간 허탈감보다 경기장을 더 뜨겁게 만든 건, 한 한국인 감독의 단호한 한마디였다. “중국 축구의 존엄은 남이 베푸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피땀으로 되찾는 겁니다.” 청두를 이끄는 서정원 ... -
중·일 갈등에 일본 가수 공연 줄줄이 중단… 하마사키 아유미 ‘무관중 공연’ 강행
△공연이 취소돼 직접 팬들을 만날 수 없게 된 하마사키 아유미는 텅 빈 공연장 무대에 홀로 올라, 계획했던 모든 무대를 그대로 소화하며 공연 전체를 녹화했다.(사진/인터넷) [동포투데이] 중국이 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대만 유사’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양국 관계가... -
“류이페이, 국적 잡음에도 우아함 그대로… ‘클라스는 영원’”
[동포투데이]배우 류이페이(刘亦菲·38)가 어린 시절 정해진 미국 국적 문제로 잇달아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다. 15세 데뷔 이후 굵직한 작품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국적을 둘러싼 논쟁이 겹치며 활동 전반에 적잖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골든이글 어워즈 시...
실시간뉴스
-
“존엄은 구걸하는 게 아니다”… 서정원 감독, 중국 축구에 직격탄
-
“13개국 다문화 가족 한자리에”… ‘2025 크리스마스 다문화 농구대회’ 20일 개최
-
중국 탁구, 일본 8대1 완파… 우승 직후 선수단·관중 ‘의용군 행진곡’ 제창
-
장외룡, 중국 축구 향한 쓴소리… “클럽은 좋아졌지만 청소년 육성은 부족”
-
U17 아시아컵 예선 중국 5전 전승… 42득점·0실점으로 본선 진출
-
미국, 이란 대표단 비자 거부… 2026 월드컵 조추첨 ‘정치 논란’ 확산
-
중국 슈퍼리그 ‘충격의 부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동아시아 최하위 3자리 모두 중국 구단 차지
-
상하이 하이강, 다롄 잉보 꺾고 슈퍼리그 3연패 완성
-
U-22 한국, 중국에 0-2…전력 공백 드러나며 완패
-
평양 거리 열광, 북한 U-17 여자축구 7전 전승 우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