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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숲, 세월호 기억의 숲 등 만든 트리플래닛, 가족숲 조성 방법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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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0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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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숲을 만들어드립니다.’.. 식목일 나무 심기 운동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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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나무 심는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식목일인 오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숲을 조성하는 ‘Dear my sunshine’ 프로젝트를 열었다.

트리플래닛은 김우빈숲, EXO 첸숲 등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조성하는 스타숲이나 세월호 기억의 숲,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등 잊지 말아야 할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숲을 조성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이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을 위해 숲을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이며, 하루 만에 참여금액 1,700만원을 넘어섰다.

숲 조성을 신청한 개인들의 사연도 다양했다. 화려한 결혼식 대신 산불 피해가 발생한 모교 뒷산에 숲을 조성한 안준희-박정윤 씨 부부,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추억으로 숲을 만든 대만인 에린왕 씨, 인천공항 근무 중 매일같이 불어오는 황사 먼지를 경험하고, 자녀들의 깨끗한 미래를 위해 숲 조성을 신청한 윤병철 씨 등이 참여해 관심을 끌었다.

조카를 위해 숲을 조성한 에린왕 씨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는데, 외국에 있다 보니 조카들과 동생 가족이 명절에 갈 곳이 없더라”며, "조카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공간, 언제든 찾아갈 수 있는 따듯한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신청했다.”고 말했다.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알리바바 마윈 회장, 리어나도 디케프리오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이 다음 세대를 위한 유산으로 숲을 만들거나 보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개인들도 참여할 방법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 시작하게 되었다.”며 “전 세계 숲이 필요한 곳에 개인이나 가족을 위한 숲을 꾸준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숲 조성 참여자에게는 숲 조성 인증 키트가 제공되며, 각 참여자의 사연이 담긴 현판이 숲에 설치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4월 한 달동안 계속되며, 트리플래닛 페이스북에서는 식목월을 맞아 ‘숲을 만들어야 하는 사연’을 쓰면 추첨을 통해 무료로 숲을 조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트리플래닛 (treepla.net) 은 지금까지 중국 사막화 방지 숲, 세월호 기억의 숲, DMZ 폴 매카트니 평화의 숲 등 다양한 사회적, 환경적 가치가 있는 숲을 조성하고 있으며, 엑소숲, 동방신기숲 등 스타의 이름으로 80여개의 스타숲을 조성한 바 있다. 2010년 설립 이후 중국, 케냐, 네팔, 미국 등 전 세계 12개국 116개 숲에 55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매년 약 16,000톤의 이산화탄소 상쇄 및 45억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비콥 (B Corporation) 인증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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