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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子用4斤黄金白银绣金丝龙袍 价值40万

  • 김다윗 기자
  • 입력 2016.02.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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浙江浦江縣白馬鎮姑娘何明圓日前完成了一件金絲龍袍。用一公斤黃金和一公斤白銀抽絲刺繡而成,總造價40多萬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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報導稱,繡製這件龍袍是為了蘭溪公路廟紀念南宋愛國名臣趙鼎931週年誕辰,一來是遂了當地人對愛國名臣趙鼎欽佩信奉的願,二來也是把金身“還給”趙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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這件龍袍耗時半年,終於在元宵夜完成,趕上了正月十六的廟會。金絲龍袍的籌資通告上,衣服的造價寫得清楚明白——前胸大龍1條,10萬;後背大龍1條,8萬;領口中大龍兩條,4萬;衣袖中大龍兩條,4萬;其他衣邊小龍六條,6萬;面料及繡龍袍工資,6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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另據了解,黃金白銀抽成的線,大概37絲粗,與自動鉛筆芯差不多,由於韌度、柔軟度等與線有著顯著區別,處理時必須非常細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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