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에서 가짜기자 행세를 하며 사기행각을 벌이던 일당이 공안에까지 찾아와 감독·조사 업무를 수행을 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지난 18일 서안시 공안국 연호분국은 4명의 가짜 기자들이 공안기관에 찾아와 “감독조사”를 하다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짜 기자들은 서안시 공안국 연호분국을 찾아와 소속파출소인 도원로 파출소에서 처리한 불법 구류사건의 증거를 당사자들에게 돌려주도록 연호분국 관계자의 지시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사건 담당 경찰을 엄격히 처리하고 처리결과를 통보해줄 것을 요구했다.
경찰과의 대화에서 이들은 연호분국 도원로 파출소의 관계자와 경찰에 큰 소리로 꾸짖으며 도원로 파출소의 일을 빨리 처리하지 않으면 성, 시 지도자들한테 반영하겠다고 으름장까지 놓았다.
이들의 언행에 의심을 가진 연호분국의 경찰들은 도원로 파출소와 잡지사에 전화를 걸어 관련 상황을 알아보았다. 도원로 파출소는 월권사건처리가 존재하지 않으며 잡지사는 관련 업무를 맡긴적이 없고 서부 기자소는 가짜이며 산동, 하북 등지에서 잡지사의 기자로 자칭하며 범죄행위를 벌인 사건이 있으니 공안기관의 엄벌을 바란다고 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장기적으로 서안에 머물면서 여러 곳을 다니며 경제분규, 공정도급 등에 개입하는 수단으로 8만 3,000위안에 달하는 금품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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