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에서 가장 나이 어리고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인 후대 디자이너,앨릭잔더 왕(Alexander Wang, 王大仁)이 삼성과 합작한 뉴스가 패션계에서 거대한 파문을 일으켰다.미국 “엘(Elle)” 잡지 사이트 9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합작이 마침내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으며 앨릭잔더 왕이 삼성을 위해 설계한 양피질에 가는 끈으로 만든 어깨 배낭이 근일 세상에 출현했다.
앨릭잔더 왕이 2월 뉴욕패션주에 매체에 알린 바와 같이 그는 다지이너, 카메라맨 그리고 기타산업 친구들이 삼성 갤럭시 노트(Galaxy Note II) 폰으로 사진을 제작할 것으로 요구했다.
최후에 그는 이러한 사진들을 수집하고 함께 조합한후 다시 개조하여 새로 설계한 배낭에 인쇄했다. 앨릭잔더 왕 본인에 따르면 이 배낭의 도안은 뉴욕이라는 이 도시의 활력을 포착했다. 이번 삼성과의 합작은 과학기술과 패션의 완벽한 결합이며 상상을 초월하여 그 의의가 깊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배낭의 수익은 아트 스타트(Art Start)라는 비영리 기구의 발전을 돕게 된다. 생산량 제한의 이 배낭은 8월 22일 앨릭잔더 왕의 사이트에서 판매되며 판매가는550달러, 중국돈으로 3, 368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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